이종목 목사님 말씀

나는 양의 문이다 1(요한복음 10: 7-10)....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12. 21. 21:17

 

 

성탄전야제와 성탄절 감사예배를 앞둔

주일에 우리 오천교회에 갑니다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는

늘 감사하고 즐거워요

 

https://youtu.be/mfdXMrTQ-Pw

오늘 예배 중에 아동세례와 일반세례가 있었는데

귀여운 아이들도 어른들도 학생들도

그 모습이 너무 귀하고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왔어요

 

우리 재이도 생각나고 친정오빠들도 생각이 나면서

오늘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성실함으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여러분은 혹시 어떤 회사나 학교나

아파트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을

체크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군 생활을 GP와 GOP에서 1년을 했는데

 담당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열쇠를 담당해요.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들은 제가 문을 열어줘야 해요

 

그러니까 이 문을 여닫는 책임을

 갖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누가 맡으면 가장 안심이 될까요?

 오늘 성경은 그 문에 관한 얘기거든요.

7절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예수님이 자기 자신을 소개하시는데

우리가 이 성경을 딱 읽었을 때

"나는 문지기야" 그러면 금방 알아듣겠는데

 

"나는 양의 문이야" 이러니까

우리가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예수님 당시에는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사람들은 금방 알았어요.

당시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정착민이 아닌 유목민인데

목초지를 따라서 양들과 함께 움직이다가 

저녁이 되면 목자가 딱 지키니까 양들이 안전하잖아요

 목자는 양을 지키는 거예요.
만약에 도적이 오거나 짐승이 왔을 때는 

이 목자를 지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저는 

목자이신 

주님으로 인하여 돌봄을 받고 있다는 거예요.


 잠잘 때

이렇게 하나님께 문자를

한번 보내보세요.


하나님, 저를 위해서 문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잠자는 동안에도 보호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두려움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잠을 자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걱정과 근심을 끌어안고 있었는데 

 이제는 주님이 문이 되시니까

 제가 주님을 믿고 평안히 자겠습니다.


그렇게 주무실 거죠? 

네, 그렇게 합시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 양의 문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시는데

 9절의 말씀을 한번 같이 읽어볼게요.

10절에서 다시 부연설명을 해줍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양이다라고 했을 때는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예수로 말미암아 꼴을 얻는다~ 뜻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는다.
또 강조하는 게 뭐냐 하면

 더 풍성히 얻는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한번 저를 따라 해 봅시다.

예수님은 구원의 문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를 지나면서

하나님 백성으로 훈련할 때 두 가지를 주시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율법)과 성막

 

신앙생활 잘하려면 두 가지를 잘하면 돼.

 교회 중심으로 살고요.
말씀 중심으로 살면 돼!!! 

하나님을 만나는 이 성막은요.
문이 막 사방팔방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문은 하나뿐이 없어.

 

성막은 유일하게 문이 있는데 성막문은 
예수 그리스도

 왕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나의 죄를 대속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시고

 이제 우리 안에 오셔서 생명이 되시고

 왕이 되시는 주님인 줄로 믿습니다.


딱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베드로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오직 유일한 구세주는 예수 그리스도다!!

 

여러분, 바울은 조금 더 심도 있게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 말씀이 지금 도전이 되길 바라요.

내가 내 힘으로 의롭게 된다고 생각할 때, 

내가 율법을 다 지킴으로 의롭다고 된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과 관계가 바르게 된다고 생각하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었다는 거지,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을 통해서만 

그리스도의 고열을 통해서만 되는 것이라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구원의 문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는 양의 문이다라고 말씀한 것은 

양이 문으로 들어가고 나오면서

 골을 먹는다는 말씀이니까 이렇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번 저를 따라 해 볼게요.

아멘~~ 영원까지 출입을 지키신대요

구원의 문만 되는 게 아니라

내 삶의 자리에서, 일상에서 주님이 출입문이야.


그러면 제가 도전해 볼게요. 

 

내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고 그래 

내가 중요한 방향을 설정하려고 그래

 어떤 문을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가? 

 

두려움? 의심? 욕망? 자존심?

 다른 사람의 평판? 

그런 것 때문에 내가 결정을 한다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제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
예수님의 뜻은 무엇일까? 

 

그걸 질문하는 가운데에 

예수님이 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문이란 말이야. 출입문.

 

 내 인생의 모든 결정에 예수님 문이 되신다는 거야

예수님의 관점으로 예수님의 지혜로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생의 출입문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그걸 믿으셔야 돼요. 

 

내 인생의 선택의 기준은 예수님이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문이니까

그다음에 나가는 거니까.

♣뒷부분의 말씀은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