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에는 현관문만 열리면 와서 사는 녀석들이 있어요
바로 요녀석들인데요
얘네들은 바로 호수마을의 사이좋은 이웃
사랑 많은 홍회장님과 박여사님댁의 귀여운 고양이들이지요.
이 귀여운 고양이들이 우리집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물론 우리가족들이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맛난 멸치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시원한 국물을 내는 다시멸치인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소하죠
고양이들이 생선을 좋아하지만 멸치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에구...오드득 오드득 먹느라고 정신없어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이지만 그 모습을 담기는 어려워요
잠시도 가만있지를 못하는 개구장이 녀석들이죠
수도 없이 나비야를 외치며
멸치를 던져주며 셔터를 누르다가~~
짠~~~예쁜 하양이 성공!!
엇쿠...까망이도 성공!!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지요~~
어디를 가도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고양이들~
정말 사랑스러워요
우리 하영이 더는 못 참고
까망 고양이를 안아서 찍습니다
까망이보다 조금은 순한 하양이
얌전한 것이 귀만 길다면 토끼같아요...ㅎㅎ
우리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가지도 않고 쳐다보지요
ㅋㅋ맛난 것을 또 달라는 것이에요
까망이의 이름은 네로구요
하양이는 아직 정확한 이름은 없어요..ㅎㅎ
그냥 나비야라고만 불러도 쏜살같이 달려오지요
오늘은 귀여운 녀석들 때문에 일도 못하고
그냥 놀기만 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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