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렐루야~~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초의 선물입니다
가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깨어진 가정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우리들의 가정에 거룩의 능력이 회복하고 부모와 자녀의 모든 관계속에 하나님의 건강한 인도하심이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암논은 다윗의 장남으로 아히노임이라는 아내의 소생이고 다말은 마아가의 딸로 암몬에게는 이복누이동생이였습니다.
사건의 계기는 암몬이 아름다운 다말을 연모하면서 생기는데 그녀는 이복누이동생이고 결혼을 하지 않은 처녀였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가져야 한다는 욕심에서 죄가 시작됩니다
말씀은 우리가 조심해서 만져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것, 멀리 해야하는 것들, 잘못 건드리면 부정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잘못 건드리면 부정하게 될 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들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다말은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되는 대상인데 암논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분별력을 잃어버렸고 욕심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하게 살아가려면 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본성을 따라 살려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옳은 것을 따라 가려면 마음의 주인이 바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욕심을 포기하고 분별하고 가려야 할 것을 가리고 복음을 전하며 늘 자신을 살피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탐욕을 부축이는 사단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7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암논이 다말로 인해 고민하고 있을 때 사촌인 요나답이 찾아와 다말을 취할 간교한 속임수를 알려줍니다
병든 체하며 침대에 누워 있다가 아버지 다윗에게 부탁해 다말이 와서 암논에게 음식물을 직접 먹여 주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암몬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탐욕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혹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소리를 붙들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사단은 절대로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몫은 오로지 자신이 져야 합니다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암논은 요나답의 계략대로 아버지를 속이고 다말을 속여서 결국 자신의 침실로 까지 이끌어냅니다
다말은 암논에게 음식을 먹이려고 침실로 가까이 가는데 암논은 그를 붙잡고 동침할 것을 은밀하게 요구합니다.
하지만 다말이 암논의 행동을 말리며 아버지인 다윗에게 요구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취하라고 사정합니다
욕심을 이루기 위한 암논은 힘으로 다말을 겁탈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만 그 방법은 정당하지 않았습니다
댓가를 치루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탐욕의 마음은 반드시 불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댓가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불법으로 탐욕을 쫒아가게 될 때 성경의 말씀처럼 바람을 심어 강풍을 거두게 될 뿐입니다.
우리는 삶의 목적이 올바른지 검점하고 그 목적에 이르는 방법이 올바른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정당한 방법으로 올바른 목표에 이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할 때 그역시 아무런 거리낌이나 죄의식도 없이 남의 아내를 취했습니다.
다윗을 보고 자랐던 암논이 무엇을 배웠겠습니까? 자녀는 부모를 닮게 됩니다.
자녀는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는 말이 아니라 자녀에게 보여주는 태도와 삶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가치, 사랑의 가치를 삶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윗의 잘못이 자녀인 암논에게서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쫓아가는 자녀들에게 뒷 모습이 아름다운 부모가 되어
우리를 통해 순결한 자녀들이 자라나고 이 땅에 거룩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믿음과 사랑으로 바른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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