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2014년 원삼 1속 송년모임1 / 예배와 감사

유보배 2014. 12. 19. 20:59

 

원삼 1속이 송년회로 모이는 뜻깊은 날

아침부터 설레이며 기다렸어요.

오전 11시 30분~~드디어 반가운 벨이 울립니다

현관부터 카메라 들고 찰칵 찰칵 ~~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당!! 못말리는 보배여유~~~ㅋㅋ

 

원삼 1속의 든든하고 멋진 기사님 등장이요~~~

경희집사 남편되시는 김학규집사님!

속원들 태워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우와~~그냥 와도 예쁜 사람들이 선물까지 한아름!!

하영주려고 사 온 흰곰돌이 넘 귀여웡~~

경희집사님 고마워요.

 

내년에 심방속장으로 수고할 경희집사님~~

믿음 좋은 서방님까지 대동하고 오시니 아주 행복한 여인이쥬?

내년에는 부부가 찬양대 봉사도 한다니 너무 기뻐요.

 

일년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보배는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보석같이 소중한 속원들을 만난 것이 제일 감사해요.

언제나 믿고 따라준 고마운 속원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누구라고 정하지는 않았죠~~

그냥 골라서 펴보는 것이 재미있으니까요.

 

내 것을 펴보면서도 눈은 상대의 것으로....ㅎㅎ

이것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예쁜 여자의 마음입니당.

 

 

선물한 사람에게 해주는 최상의 답례는

기뻐 해주는 모습이지요

우리 원삼속은 매너도 짱입니다요~~~~

 

여성들의 스카프 놀이를 바라보는 학규집사님~~

꽃밭에서 행복하시쥬?ㅎㅎㅎ

 

1년 동안 심방속장으로 수고를 많이 한  혜련집사님은

화려한 보라색의 스카프가 당첨!

참 신기하죠? 그냥 고른 것인데 딱 맞는 사람에게 갔으니까요..ㅎㅎ

 

내년에는 우리 원삼속의 새 속장님이 되어

속원들을 말씀으로 인도하며

정말 나오고 싶은 즐거운 속회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당!!

 

말씀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을 함께 읽으며

마리아의 온전한 믿음과 순종을 통해

강림절 내 모습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직 건강히 완전하지는 않지만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싶은 경희집사님

그동안 방황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의 왕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다시금 굳건한 믿음을 다짐하는 찬여집사님

 

1 년동안 소중한 속원들이 곁에 있어 정말로 행복하다는 혜련집사님

신앙의 뜨거운 온도만큼 직장에서도 할렐루야~화이팅 1등 해야쥬?

우리 다함께 기도하며 팍팍 밀어줍시다용~~

 

신앙적으로 갈등했던 2년의 시간이 너무 아쉽다는 학규집사님은

남을 대접하는 순수한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니

더욱 협력하고 화목하는 적극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어하셨어요.

 

 먼저 하늘나라 천국에 간 원정수집사님

직장에 출근한 혜리집사님

아들내외가 와서 참석하지 못한 혜숙집사님

어디에 있든지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