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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타를 갔어요 (오천교회 목사님과 교회식구들)

유보배 2011. 3. 14. 16:30

 

마음으로만 소원했던 일도 이루어주시는

세밀하시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축구 센타의 4개 학교가 전국시합을 앞두고 있어

우리교회 담임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싶었다

하지만 봄철 대심방으로 바쁘실 목사님이시니 말씀드릴 수 없었는데...

 

 양지속의 열혈 축구소년 2학년 김다니엘이

축구센타에 꼭 가보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시합을 앞두고 바쁜일정이지만

주일 오후에 방문을 하도록 해주었다

 

양지속 아이들만 데려가도 좋지만

어차피 시간을 내는 것이니

오천교회 축구를 좋아하는 주일학생들도 다함께 초청했다

 

 

 

 

갑자기 가는 것이지만 목사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싶어

2부예배가 끝나고 여쭤보니

마침 원삼에 양계장하시는 성도분 심방이 있으니

심방이 끝난 후 축구센타에 오실 수가 있다고 하신다


 

와우~~마음으로 그리던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종목 담임목사님께서 오셔서 장로님들과 축복기도를 해주신 것이다.

 

 목사님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지혜를 구하며

어린 꿈나무 유소년들을 잘 지도하여

 실력있는 축구의 강국으로의  대한민국 국가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총감독이 되도록 기도를 해 주셨다

할렐루야~ 감사해요^^

 

 

아멘~~하는 송집사와 함께

중보기도해 주시는 김장로님 부부

 

 

미래의 한국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멋진 글~~~


 

2002년 그날의 환호와 함성을 떠올리며..목사님과 사모님~


오천교회의 멋진 꿈나무들..조금 흔들렸네요

빨리 축구가 하고 싶어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천사들..

 사춘기가 와서 일까요?...,ㅋㅋ

 얼굴을 안보여줘 사진찍기 힘들었고 기술이 부족해서 미안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모인 사랑하는 양지속 가족들~~

 모두 모였는데 민재네는 빠져서 섭섭하고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다음에는 꼭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충북 괴산으로 일하러 간 아빠가 같이 못와서 쪼금 외롭지만..

이기수 성도님!  저희 양지속원들이 기도하고 있답니다

아빠...사랑해요. 힘내세요^^

 

 

 

너무 다정해 보이는 이집사님부부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2장을 다 올려요..ㅎㅎ


 

장로님~ 속장님~

늦둥이 다니엘과 함께 오시니

너무 행복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