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아침
먼저 하나님 앞에 추석 가정예배를 드려요.
우리 가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우리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순종하며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기를 바래요.
방송으로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요셉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보호를 받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지켜주시기에
어떤 경우에도 염려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에 원수가 없고 미음도 없고
걱정도 염려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높여주셨으니
예수 믿으면 말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하고
문제도 믿음으로 풀어야 합니다.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세기 45:5)
모든 일은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요셉은 자기를 버린 형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형님들 때문에 총리가 되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다가 당하고
미움과 증오심을 갖지만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선합니다.결과는 다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풀고 성령님이 주시는 것으로 다 풀었으니
부모에 대한 섭섭함도 가지면 안되고
마음에도 한을 갖지 말고 하나되어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님 믿고 복을 받으면
1. 가족과 잘 지내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아내에게 잘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가정을 잘 지켜야 안정되고 나라도 잘됩니다.
2.이웃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힘주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고 화합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축복이 요셉처럼 많은 사람의 기쁨과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도 함께 나누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3.나보다도 공동체를 살리고 나라를 살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내 앞날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가정을 잘 지키고
사람을 잘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시민의식이 부족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겸손하게 숙여서
서로 도와주고 나아가며 하나가 될 때 모두가 연결되어
축복을 받으며 세계 앞에 우뚝 설 것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과의 화목한 관계를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자켜서
화목한 가정, 사회 나라가 되도록
내가 잇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앞날은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다.
저녁을 먹은 우리가족 산책을 나갑니다.
한 시간 정도 걸었으니
우리 늦둥이 기분도 맞춰 줘야쥬?
하영이가 좋아하는 아몬드봉봉~~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하늘에는 커다란 추석 보름달이 떴네요.
올해 추석 보름달은 '슈퍼문'이라고 하는데요.
달이 지구에 3만1000마일(약 5만km) 가까워져 14% 크게, 30% 밝게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디카로는 요렇게 밖에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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