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랑하는 동생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보배 2017. 11. 28. 20:56



사랑하는 동생과 병원에 가는 날~~

예약일을 기다리는 열흘동안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보배보다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한 동생은

전화로 무얼 먹겠냐며 묻더니

먼저 주문을 하고 계산까지 끝냈네요....ㅠㅠ


서로의 음식을 퍼서 그릇에 담으니

풍성한 점심이 되었어요.

 커피를 마신 후 CD를 가지고 영상의학과로 갑니다


그런데 중보기도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왠지 마음이 걱정이 안되고 편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동생을 다 돌보아주실 것 같아요.


타병원에서 검사를 한 경우에는

검사결과지와 영상을 가져와서 등록을 해야해요

그 다음 미리 진료예약된 곳으로 가면 되지요


동생은 지난번 건강검진검사에서 

 유방에 4cm의 결절이 있어서

오늘 정확한 진단을 받으러 온 것인데요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동생은 갑자기 몸에 혹이 생기니

하나님 앞에 무슨 잘못한 것이 있는지

회개부터 먼저 되더래요


ㅎㅎ보배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지요

 담낭제거 수술받고 회복할 때

처음에 너무 아프니까 회개만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몸이 아프고 건강에 이상이 오는 것은

불안하고 걱정스런 일이기는 하지만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으니 감사하기도 하지요.


드디어 순서가 되어 박찬흔 교수님과 만났는데요

초음파 사진을 자세히 보신 교수님께서 진찰을 하시며

 동생의 유방에 있는 4cm의 혹은


크기는 커도 모양이 납작하고 경계도 뚜렷해서

그냥 단순한 혹같다고 하시면서

 6개월 뒤에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시네요


할렐루야~~너무 감사해요

우리는 넘 기뻐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손잡고 힘차게 병원을 나왔어요 


동생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동안 약도 함부로 못 먹고

때로 두려운 생각도 들었다고 해요.


보배도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자꾸 뒷치락거리며 기도하다 자다를 반복하면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어요


정말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같아요

우리는 정말 한 순간도

주님의 돌보심과 지키심이 없다면 살아 갈 수가 없지요


 배도 전혀 안 고픈데 굳이

언니 좋아하는 호두파이 먹으라고 사주는 동생

ㅎㅎ 빵 먹으면서 또 하나님께 감사해요


집으로 내려가는 길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넘 좋고 기쁘고 감사해요


눈을 감아도 계속해서 외워지는 시편 말씀이에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동생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