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3

14회 오천새생명축제를 돌아보며....박승용 오새팀장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유라”[눅14:23]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50일간 오새축제를 시행하면서 많은 성도님들이 자신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사용하며 헌신해 주셨습니다. 강사는 1년 전이나 수개월 전에 미리 정해져야 하고 행사를 알리는 선포식이 시작되면 구체적으로 행사 일정을 기획합니다.  목회실과 오새준비팀은 축제를 알리는 홍보물이 제 때 나올 수 있도록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며  소나타 1악장, 2악장, 3악장을 빛내줄 출연진을 섭외합니다. 사회를 맡은 권사님과 장로님은 몇 번씩 원고를 수정하며 철저히 준비합니다.  교회 안에는 늦은 시간까지 불을 켜고 율동팀, 찬양팀,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모두 피곤을 무릅쓰고 반복 또 반..

오천교회 2024.11.03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정아네 사무실에서 / 석운가든 한정식

토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경일여객 타고 전철 타고신분당선 청계산역 1번 출구로 왔습니다풍경이 좋아서 걸어가도 좋을 것 같은데보배의 초행길이 걱정이 되는지정아가 남편 준석 씨와 데리러 왔네요 오~~~ 서초구 내곡동 참 좋네요산도 보이고 나무들도 많고한적하고 조용해서 더 좋습니다 여기가 준석씨네 사무실인데요와우~~~ 커다란 느티나무가 마당에 있으니너무 멋있고 운치가 있어요 이 느티나무 만으로도 아름다운 가을을 충분히 느끼겠어요여름엔 짙은 푸르름으로 얼마나 시원할까요?아침마다 새들도 와서 지저귀니 기분도 좋고요보호를 해주는 보호수이기에ㅎㅎ서초구청에서 관리까지 해준다니너무 감사한 일이죠진짜 엄지 척입니다예전에 세검정에 살 때는 모이기만 하면하나님께 예배부터 드리던우리 새생명이었는데요 멀리 이사들을 가면서거리..

새생명 기도팀 2024.11.02

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빈센트 반 고흐(분실작품)/ 수채화 모작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보배는 빈센트의 작품을 모방하며 그릴 때 행복하고요 완성이 되면 바라보며 더욱 뿌듯합니다그런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늦둥이 하영은 빈센트와 관련된 책을 보면 사주고새로운 소식들을 발견하면 알려주는데요 다음번 작품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을 하니이 책에 나온 이 그림을 추천하네요?'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자신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안타깝게도 2차 세계대전 중에 파손이 된6개의 그림 중에 한 점이에요 빈센트 반 고흐 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아를, 1888년 7월1944년에(마그데부르크에서) 파손된 작품 파손된 작품이어서 그런지이 작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별로 없는데요1988년 7월에 태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빈센트가 파리 생활을 청산하고 경제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작업에 ..

미술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