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날 박 여사님 댁에서 만든 맛난 김장김치를 가지고 보정동 우리 아이들에게로 가는 길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수육용 고기를 사러 마트에 왔어요 수육용 돼지고기는 여러 종루가 있지만 제일 맛난 것이 오겹살 같아요 마침 세일을 해서 33000원에 두 덩이를 샀습니당. ㅎㅎ귀여운 재이가 자기 아빠랑 크리스마스트리를 예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작은 불빛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요 수육을 삶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보배가 생각할 때는 고기의 신선도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고기만 맛있으면 기본만 넣어도 맛나더라고요 이 날은 양파(껍질째), 파, 마늘, 생강, 커피, 된장, 월계수 잎을 넣었는데 40분~45분 정도 끓이면 다 익습니당 오우~~ 너무 부드럽고 냄새도 좋아요 꺼내놓고 한 김 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