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늦둥이 하영과 귀여운 손주 재이가 3박 4일의 휴식을 끝내고 보정동으로 돌아갑니다 할머니를 엄청 많이 사랑한다며 밝게 웃어주는 우리 재이 ㅎㅎ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예쁜 손주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함께 놀아주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우리 늦둥이와 테이트 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역할놀이 하자며 졸졸 따라다니는 재이와도 즐거웠어요 계속 함께 놀아달라고 따라다닐 때는 ㅎㅎ 조금 귀찮은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집으로 가니 우리 재이의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예전에는 사암리에 온지 3일이 지나면 엄마를 보고 싶어했는데 이번에는 계속해서 외갓집에 있고 싶다는 재이 많이 자란 것 같아 기특하면서도 ㅎㅎ 자기에게만 마음을 쏟고 재밌게 놀아주는 외갓집이 좋은 가 봅니다. ㅎㅎ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