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수를 먹었어요~~ 이것 저것 먹어서 배도 부르고 운동도 할겸 우리들은 걸어서 돌아가기로 했지요 요즘은 어디를 가도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들은 오후의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습니다 길가의 하얀 제비꽃이 너무 예쁘지요? 한 시간도 더 걸은 것 같아요 .. 친정가족 2012.04.17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노젓는 배타기~~~ 냉면을 배불리 먹은 작은오빠는 우리에게 가까운 거리 의왕시에 있는 백운호수를 가자고 합니다 예전에 백운호수 근처의 퓨전요리집을 가본 적은 있으나 호수를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요 막상 가보니 꼭 우리집 앞에 있는 사암저수지 비슷하네요 아니 오히려 사암저수지가 더 넓고 좋은 .. 친정가족 2012.04.17
세수대야 왕냉면과 작은오빠~ 어제는 마당 잔디밭 위에 마사토를 뿌리려고 흙을 주문했는데요 오전 7시 36분에 작은오빠가 문자를 보냈네요 월요일이 한가한 오빠는 장조카 지훈이와 만나기로 했답니다 지훈이도 보고싶고 함께 하고픈 오빠의 마음을 아는지라 하루종일 작업하려고 했던 마당은 나몰라라 팽개치고 휘.. 친정가족 2012.04.17
과천 서울랜드에서 2편/ 조카들과 이것은 엑스 플라이어라는 놀이기구인데요 개구장이 조카들은 또 맨 앞자리에 앉았군요 하늘을 나는 두 대의 돛단배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왔다갔다 휙휙~~. 뱅뱅~ 한 바퀴~ 두 바퀴~ 으아아~~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리고요 하늘에 거꾸로 매달려 떨어질 것 같아서 쳐다보는 것도 어지럽네.. 친정가족 2012.04.09
과천 서울랜드에서 1편/ 조카들과 미리 예매를 하고 가거나 제휴카드를 알아두면 저렴하게 구경할 수도 있어요 단순 입장권은 조금 비싼 편이죠? 언니,오빠들을 신나게 따라가던 하영이 갑자기 킹바이킹 앞에서 안 타겠다고 도망을 치네요 스릴을 즐기는 용감한 어린이로 알았는데.. 거대한 킹바이킹에 놀랬나봐요? 하영.. 친정가족 2012.04.09
<과천서울대공원 /과천동물원> 2편 지금부터는 재미있는 아기동물들입니다 엄마~~보구싶어!! 아기사자 눈빛이 그렇게 보여요 힝~~너무 귀여워요 우와~역시 호랑이는 새끼라도 멋져요 조금 더 커서 그런가요? 아주 으젓해 보이네요 아기 호랑이는 무슨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난 왜 자꾸 엄마생각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친정가족 2012.04.09
과천 서울 대공원에서 만나요 4월 7일 토요일 평소 자신의 운동코스인 과천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구경을 하자는 작은오빠의 제안에 오전 10시30분에 KFC후라이드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주말마다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고 기사노릇까지 해주는 우리 큰딸에게 정말 고마워요 솜사탕을 보자 먹고 또 싶어지는 하영.. 친정가족 2012.04.09
달콤한 가족이야기/아이스크림처럼 ~~~ 예쁜 셋째숙모와 외출을 나갔던 하영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하나가득 사왔어요 맛잇게 먹는 우리 큰오빠~ 금방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니 오잉? 배가 불룩~~~ 큰오빠~~배 집어넣어 사진에 배가 나왔어!! 먼저 웃음이 터진 셋째언니~ 오빠의 불룩한 배는 날씬하게 들어갔지만 급기야.. 친정가족 2012.03.31
롯데몰 김포공항점 3편 /사랑의 선물 동생들에게 베플기만 하는 큰오빠를 위해 여동생이 옷을 사주겠다고 자꾸 권하네요 하지만 오빠는 구경만 할 뿐.. 사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미국이 더 저렴하다는 이유인데요 속마음은 여동생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자꾸 강요를 하자 저렴한 것으로 고르는 착.. 친정가족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