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936

마음이 짠한 날은 거실에서 함께 자요

우리 하영이가 전쟁 중인 러시아로 떠난다고걱정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보배의 마음은 주님이 계시기에 평안했는데요 ㅎㅎ 어제저녁부터는 갑자기 좀 그러네요늦둥이라서 그러는 걸까요?하영을 바라보는 마음이 왠지 짠합니다 그래서 자꾸 안아주면서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엄마도 널 위해 기도할 테니너도 무슨 일이든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곤 지난 말복에 외출을 해서 먹지 못한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만들어주니에구~~ 겨우 닭다리 한쪽만을 먹겠답니다 그리곤 원삼면애 유일하게 있는브랜드 치킨 bhc에계속 전화를 했지만 도무지 받지를 않아서  다른 치킨을 주문 헤서 먹었는데요그런대로 맛나다고 ~~~ㅎㅎ감자튀김을 먹어보니 바삭합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 갔다가 직접 가보니ㅋㅋㅋ하필 여름휴가였네요좋아하는 뿌링클은 6개..

하영 2024.08.24

당분간 마당 일은 STOP!!/ 손가락에 염증이 생겼어요

2년 동안 집을 전세로 임대를 준 사이우리 집 마당은 엉망이 되어서이사하고 두 달 동안 매일같이 열일을 했는데요 덕분에 정신없고 잡초로 무성했던 마당은잔디가 많이 자리를 잡고 그런대로 정리 정돈이 많이 되었는데요 하루에 1시간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며매일 잡초를 뽑고 뽑아도워낙 엉망이었던지라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사 매일 이렇게 뽑다 보나며칠 전부터 오른쪽 엄지가 아프더라고요,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도 부었고요 처음에는 티눈인가? 의심했지만힘을 주어 엄지와 검지로  풀을 뽑다 보니굳은살이 박인 것도 같고요 그래서 오늘 점심때에 병원에 갔습니다조금만 불편해도 얼른 달려가는 보배ㅎㅎ 제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에요 원장님은 아무래도 같은 부위에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다 보니염증이 생겼다고 하면서 일하지..

건강 2024.08.23

여행 같은 휴가라고 하니 고마워!!/ 원삼면 호수마을. 앙그랑

즐겁게 재잘거리며 놀다가새벽 4시가 넘어 잠든 하영과 친구들이행여나 깰까 봐 조심조심 이천중앙지방 사경회로 드리는 새벽기도회도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청취도 최대한 볼륨을 낮춰서 들으며 아침이 지나갑니다 어제오늘 비가 내리니ㅎㅎ마당에 물 줄 일이 줄어서 감사해요극성맞은 모기가 달려들 일도 없고요 느긋하게 일어난 딸내미들을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앙그랑 데려다주고음식을 주문해 주고 찰칵찰칵 ~~ 보배가 좋아하는 하늘하늘 산당근은거의 다 지고 없어졌지만비 내리는 초록 공간을 보며 힐링하세요 하영이가 보내준 사진이에요 우리집 마당에서도  잘 자라는 사랑스러운 마편초앙증맞은 송이들이 넘 예뻐요이렇게 마지막으로 남은 산당근도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비 오는 날에도 앙그랑은 좋네요초록의 공간이라서 참 좋아요 수제..

하영 2024.08.22

방송 사역은 하나님이 하십니다....장대진 국장/ 부산극동방송 개국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장대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8년, 부산극동방송이 개국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방송사가 개국 준비로 한참바쁘던 어느 날방송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젊은 여성분이었는데요밑도 끝도 없이 극동방송이 자기를 살렸다고...  무슨 일이든 개국하는 방송사에 도움이 되고 싶으니 찾아오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직원들 다들 이상한 전화다라고 생각했는데,며칠 뒤에 정말 그 여성분이 고무장갑과 청소도구를 챙겨 방송사를 찾아왔습니다.그리고 궁금해하던 직원들에게 방송사로 전화를 했던 그날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시 그분은 남편과의 큰 불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평소 집에 있는지  의식도 못..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빌립보서 1:3)....이강주 목사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을  만나면서감정에 휘둘릴 때가 많은데요 이번 말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Vx09 Qm406 wI? list=PLqG8 Crf-raBIyX6 F6 YWwSSss-PtJPGdQW오늘 말씀은 빌립보서 1장 3절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말씀 중에서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라는 부분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생각이라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로우리는 이 생각이라는 선물의 사용법을 따로 배울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100% 양면성이 있는데빛도 그 안의 어둠을 내포하고 있고요어둠도 그 안에 빛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양면의 칼날처럼 양면성이 있어서아무리 불행..

극동방송 2024.08.22

하영 친구들이 사암리 집에 왔어요/ 원삼면 호수마을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는 하영이출국을 사흘 앞두고대학교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어요 말복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지만멀리 이곳 원삼면까지히영이를 찾아와 준 친구들이 고마워요 ㅎㅎ 그래서 친구들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요1. 저수지 전망이 좋은 라미르 카페2. 옛날 경양식이 맛난 샤갈에서 저녁식사3, 집에서 간식 먹으며 편히 쉬고 자기4. 다음날, 브런치 카페 앙그랑에 가기 첫 번째 장소호수 뷰가 좋은 라미르 카페로 갑니다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하영에게 카드를 주고얼른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ㅎㅎ다행히 한 자리가 비었더라고요감사 감사해요 ㅎㅎ이 정도면 훌륭하죠?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자리예요 ㅎㅎ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얼른 하나로마트로 달려갑니다갑자기 집에서 음식을 하게 되어서죠..

하영 2024.08.2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 좋은 아침입니다 오프닝...장대진 국장

비가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이 비가 그치고 나면너무나 무더웠던 더위도 물러가기를 기도하며오늘 아침 극동방송에서 들은 오프닝 말씀이 공감이 되고 힘이 되어서말씀가족들에게 전해드립니다 원래는 송옥석 피디님이 진행하는 프로인데지금 미국 출장중이어서장대진 국장님이 4일 동안 진행을 한답니다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진입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저는 서울 극동방송에서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가까이하다가 은혜를 체험한 분들을 초청해서 간증을 듣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원래 근무했던 광주극동방송에서부터 따져보면 대략 200명이 넘는 ‘성경고수’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매주 그렇게 성경을 사랑하는 그 많은 분들을 만나고 제가..

러시아로 떠나는 하영을 위한 목사님의 기도/ 기도를 부탁드려요!!

우리 하영이가 이번주 토요일에러시아 모스크바로6개월 동안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자나 깨나 하영이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크게 걱정은 되지 않으나말씀과 기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주 전에 미리 이종목 담임목사님에게기도를 받았는데요편지까지 써주셔서 완전 감동이었어요...ㅠㅠ 자라나는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과청년들을 정말 사랑하는우리 목사님이 참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하영이에게귀한 선물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글로벌 시대에 모스크까지 가서 교환 학생으로 함께 공부하고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이 앞서 가시고 뒤에서 호위하시며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귀한 걸음걸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귀한 만남으로 하나님께서 만..

하영 2024.08.19

돼지갈비가 맛난 풍천황금장어( 031/339-8809)/ 함께 하니 행복해요!!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대심방 예배를 마치고좌항리 좌찬고개에 있는 인기만점 풍천황금장어 식당으로 왔습니다이 식당은 돼지갈비로도 유명한 맛집이에요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단체로 올 경우에는 예약은 필수예요 ㅎㅎ 시원한 별관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친절하신 사장님이 넉넉하게 앉아서 식사하라고3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주셨어요  오늘 우리 원삼속 심방을 위해애쓰신 목사님들과 사모님, 장로님이십니다가운데 자리로 안내를 해드리고 황금장어 돼지갈비는 갈비도 맛나지만금세 무쳐낸 밑반찬들이 맛나고요더 원하면 기분 좋게 가져다주십니다 ㅎㅎ사랑하는 우리 원삼속이 다 참석을 하니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 좋아요 좋은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맛나고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돼지갈비가 과하게 달지도짜지도 않으면서연하고 부드러워서 ..

속회 2024.08.14

은혜롭고 감사한 심방 예배(예레미야 32:17,40,41)....이종목 목사

드디어 원삼속 심방날김경희 속장님과 이두진 집사님 가정을 마치고우리 가정으로 떠났다는 연락이 오자 ㅎㅎ 잘 준비되었나 다시 한번 체크해 보고반가운 마음에  밖으로 나가니 와우~~ 말복 전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지 덥네요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과 강희숙 사모님지난해 연말에 오신 이현호 목사님교구장이신 이주헌 장로님그리고 우리 원삼 속원들이 오시니 감사해요 감기 때문에 걱정하며 함께 기도했던 이두진, 유화자 권사님이 오셔서 넘 좋고요김학규 권사님도 참석하니 기쁩니다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찬송가 570장뱃속에 있을 때부터 불러주었더니이 찬송가가 제일 좋대요 (ㅎㅎ 태교의 영향 확실함)  심방 기도를 해주신 이현호 목사님께서는  우리의 소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인데오천교회와 가까워질 수 있..

사암리 일기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