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세운 일꾼들....우리집 속회 남편의 직장이 포천으로 옮겨감에 따라 주말에는 포천으로 가야하기에 오천교회와 속회생활에 변화가 생겼어요 제니퍼집사님과 안숙금집사님,김경희집사님등...새로 인도한 속원들을 곁에서 더 많이 챙겨주고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왔다갔다 내생활이 바쁘다 보니 사랑하는 원삼속.. 속회 2012.06.02
극동방송 찬양이 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찬양과 복음의 기쁜소식 전하는 106,9 극동방송 화요일 새벽1시에 진행하는 주님의 시간에~~ 마음이 많이 힘들때에는 장피디님이 간증처럼 들려주시는 진솔한 멘트와 찬양 한소절 한소절이 그렇게 은혜스럽더니 모든 것이 많이 회복된 지금은 잠결에 가물가물 들어도 정말 찬양.. 극동방송 2012.05.24
제1회 이화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장려상 받았어요 126년전 척박한 이땅에 여자학생 한명으로 시작된 이화학당~ 제1회 이화미술그리기 대회는 사회자의 감사기도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대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무슨 행사를 할지라도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림으로 시작하기에 제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내색하지는 않아도 초조한 하영이 모습이에요. 미술을 지도받은 적이 한번도 없기에 엄마와 언니는 마음을 비우라고는 말하지만 그래도 하영이는 내심 상을 받고 싶은 것 같아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이대 대강당에는 의자하나마다 이렇게 성경구절과 졸업생이름이 새겨져있어요 총동창회장 조정남님은 미술그리기대회를 통해 동창분들에게 모교방문을 하여 옛추억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화동산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주며 이화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잘 이.. 하영 2012.05.17
아름다운 이화여대 캠퍼스/감사해요 지금으로부터 126년 전인 1886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부 선교사 메리 f.스크랜튼 여사가 서울 정동의 자택에서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여대가 1887년 2월에 고종황제로 부터 이화 학당 명칭을 하사 받았다고 해요 큰딸을 이대에 보낼 때 가장 기뻤던 것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크리스천 대학이라는 것이였어요. 여성의 인간화를 위하여 여성들이 건전한 인격과 교양 및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진취적인 학문연구와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이념을 들으니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초록내음 가득한 신록의 계절 ~~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사랑하는 큰 딸내미의 모교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에 하영이와 참가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어린 동생에게 꿈도.. 가족 2012.05.16
사랑의 오이 피클 딩동~~~ 벨소리에 현관앞을 보니 떡하니 잘생긴 송쌤이 서있네요 오랫만에 보는 쌤이 얼마나 반가운지.. 어머나 선생님~~ 어쩐일이세요? 들어오라고 해도 지나는 길에 이것주려고 들렸다며 현관앞에서 환하게 웃기만 합니다 때마침 놀러온 시은이와 학교에서 막 돌아온 하영이 선생님께 .. 음식과 요리 2012.04.23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엄마의 장례식 이번 친정어머니 장례를 통해 정말로 많은 분들에게 깊은 사랑과 친절. 관심을 받았습니다 목사님들, 전도사님. 교인들, 속식구들. 친구들, 지인들, 친척들 학교선생님, 컴선생님과 컴방식구들, 극동방송 피디님 등 고마운 분들이 직접 찾아 와주시고, 전화로, 문자로... 아름다운 만남과 .. 친구 2012.03.26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선물 마음을 가득담은 사랑의 선물은 이상한 힘이 있어요 상대에게 받기보다는 내가 먼저 주고 싶으며 주고 또 주어도 기쁨이 넘치고 행복해지니 말이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줄 때나 받을 때나 정말 행복할수 있는 순간을 느껴보는 선물~ 하영이는 큰엄마가 사 주신 춤추는 당나귀 인형이 .. 친정가족 2012.03.22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든든하고 의지되는 우리 큰딸 사랑하는 맏딸아~ 엄마,아빠는 이번 갑작스런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면서 네가 있어 정말 많은 위로와 가슴가득 차오르는 크고 커다란 든든함을 느꼈단다 할머니의 죽음앞에서 우리딸이 보여준 태도와 마음가짐은 엄마,아빠는 물론, 삼촌들,숙모들,오빠들과 동생들.. 더 나아가 문상을 와.. 친정엄마 2012.03.16
너무나 그리운 엄마... 5일장 장례 감사해요 사랑하는 엄마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정했어요 살아 생전에 참 많이 보고 싶어했던 장손 지훈이를 비롯하여 두 명의 조카가 미국과 호주에서 살고 있어 그렇게 정했습니다 사람들은 힘들어서 5일장을 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셨지만 황당한 엄마의 죽음 앞에서 5일장은 슬퍼하는 가족.. 친정엄마 2012.03.15
간장게장과 함께 배달된 고마운 마음 저녁무렵... 어디선가 택배하나가 배달되었어요 오전에 택배회사에서 문자가 와서 내용물이 간장게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누가 보낸 것인지는 몰랐어요 으응~~아무 얘기도 없이 누가 간장게장을 보냈을까? 보내준 사람 이름을 보니 살림을 안해 본 조금 뜻밖의 님이였어요 평소 .. 친구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