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시...김영랑/ 주님 주신 것들에 감사하게 하소서 5월은 참 좋은 계절이지요 연둣빛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요 오늘은 김영랑 시인의 시를 보내드릴게요. 오월의 시....김영랑 나는 풀로, 너는 꽃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피어나는 오월 당신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 하늘이 언어를 쓰게 하십시오 나무처럼 우리 가슴도 초록의 싱.. 믿음글 2020.05.07
존 비비어의 광야에서....'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 광야를 지날 때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위대한 일을 보여주신 다음 곧장 우리를 광야로 데려가 준비시키신다. 비록 나는 더 쉬운 길을 원하지만 광야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큰 유익이다. 광야는 나중에 하나님 나라의 일에서 열매를 거두기 위한 준비의 장소.. 카테고리 없음 2020.03.12
위로가 되는 속장님 부부 / 연포탕(강쇠 낙지마을)과 딜라의 정원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하는 지인들의 가정에 기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는데요 ㅎㅎ 속장님 부부와는 새벽에도 만났지만 새해 첫날에 점심을 사 준다고 우리 부부를 태우러 와서 함께 가는 중입니당 와우~~ 보배가 좋아하는 낙.. 속회 2020.01.01
성탄절 예배를 드리며.../ 임마누엘의 신앙을 갖게 하소서 2019년 12월 25일 아기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 ~~~ 사암리의 아침은 눈이 내린 듯 새하얗게 아름다운데 보배의 마음은 조금 쓸쓸합니다...ㅠㅠ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성탄절 예배를 드리러 가지 못하고 남편과 둘이서만 교회에 가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성탄절이.. 보배 2019.12.25
사랑하는 언니,오빠가 사암리에 왔어요 마포농수산물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언니들이 혼자 이사를 하는 보배를 안타까워하더니 주일예배를 마치고 달려왔습니당. 이번에 미국 뉴욕으로 동창들과 칠순을 기념하는 크루즈 여행을 떠났던 큰 오라버니가 반갑다고 손을 흔드네요. 건강해서 정말 감사해요. 우리 언니들은 산타처.. 친정가족 2019.11.25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 / 동아솔레시티 단지를 산책하며..... 아직 감기 때문에 목이 아픈 마눌에게 오늘 하루는 산책 나가지 말고 그냥 집에서 푹~~ 쉬라고 부탁하는 남편인데요 보배는 밖으로 나가서 걷고 싶어요 ㅎㅎ 가을이 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어디에서 구경하겠어요 바람이 차서 옷을 꼭 여미고 걷습니다 22일 날 사암리로 .. 보배 2019.11.16
세 분의 목사님과 보낸 감사한 시간 / 보정동 팔선생에서.... 오늘은 우리 6010 가족 모임이 있는 날 한 달 전에 미리 약속한 만남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옷을 예쁘게 입고 중대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일이 생겨서 많이 많이 미안해요...ㅠㅠ 모두들 따뜻하게 이해해 주시니 마음이 편하고 감사해.. 오천교회 2019.10.10
너무 행복한 생일 전야제....사랑하는 두 여인과 조카 /광화문 탭퍼블릭 10월 9일은 보배의 61세 생일입니다 보통 환갑이라고 하지요 올해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약간은 무덤덤한데요 ㅎㅎ 사랑하는 두 여인이 가만 놔두지를 않네요 보정동까지 온다고 하는 것을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광화문으로 올라갔습니당 장소는 광화문 탭퍼블릭 그랑 서울 건물 지.. 보배 2019.10.08
보배에게 힘을 주는 하영 / 학급자치회장이 되었어요 마음이 힘든 날~~~ 사랑하는 늦둥이가 임명장을 받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선물 같아요 지난번에 치른 2학기 반장 선거에서 학급의 반장이 되었는데요 활동적인 큰딸과 달리 그런 일이 없었기에 더 기뻐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을 다니는 동안 한 번도 반장을 하지 않은 .. 하영 2019.09.13
고마운 친구의 선물 /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집 지난 8월 30일 금요일 그동안 개인적으로 배달해주던 보배&하영 블로그 말씀을 사정상 그만 보낸다는 톡을 지인들에게 보냈는데요 어릴 때 교회 친구 철한에게서 톡이 왔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고흐 화집이라는 말에 ㅋㅋ 그만 속(?)이 보이는 답을 보냈슴당. 착한 내 친구 철한이~~ 결국.. 미술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