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토요일 새벽 오늘 하루를 생일로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인자야 일어나라! 40일 특새에 동참하게 하시니 더욱 기쁘고 감사해요 ㅎㅎ예수 소망!!!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면서 일상의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아름답고 복된 보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침부터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의 축하 전화를 받고 딸들이 마련해준 감동의 생일 케이크를 꺼냅니당 딸내미들은 촉촉할 때 먹어야 한다며 어제부터 미리 촛불 불고 빨리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는데요 울 남편이 그런 게 어디 있냐며 생일 당일날 축하해야 한다고 해서~~ 미역국 대신에 즐거운 생축을~~~ ㅎㅎ 앞의 숫자는 떼어 버리고 남편과 단 둘이 축하를 하려니 왠지 웃기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해서 푼수처럼 흐흐흐흐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