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7

이사를 앞두고..../ 좋은 사람들과(영통 썬프란시스코마켓, 레이지하우스)

다시 사암리 집으로의 이사를 앞두고서천동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서로 소개도 시켜주며 식사를 하기로 한 날 옥연언니와 희선 씨는 오늘 처음 보는 사이지만ㅎㅎ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주민들이니서로 자연스러운 인사를 나누고요. 9층에 사는 승실 집사님과 함께 넷이서신록이 푸르른 거리를 지나예약한 썬프란시스마켓 식당으로 걸어갑니다피지와 파스타가 맛난 미국식 컨셉의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에요 아고~~  1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평일 점심인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지라  음악 스피커가 있는 자리에 배정을 받아조금 정신이 없고 시끄러웠지만ㅎㅎ 소리도 줄여주시고 음식도 맛있으니 통과~~~ 상큼한 썬스란시스코마켓 샐러드 약간 매콤한 로제 리카토니 원래는 클래식 미트 소스 피자를 먹으려 했는데추천해 주신 트..

서천동 2024.05.31

새벽부터 눈을 치우는 남편이 감사해요 / 장자권의 축복

1월 17일 주일 저녁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처럼 밤부터 눈이 마구 내리는데요. 에고~~ 시골에 살다 보니 눈이 내리면 좋은 것보다는 걱정이 앞서요 그래도 남편이 있으니 든든합니당 1월 18일 월요일 새벽 시간 눈이 많이 왔을까 봐 걱정이 돼서 안방 창문을 여니 오~~ 눈이 그쳐 다행이에요 가족들과 지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유튜브로 새벽예배를 드리고 나니 새벽 6시 전인데 드르륵 문 여는 소리가 납니다. 헐~~ 울 남편이 밖으로 나가는 소리예요 추운 새벽부터 왜 나가냐고 하니 자기가 얼른 눈을 치워야 한다네요...ㅠㅠ 마눌에게는 추우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 못 말리는 우리 남편 눈만 내리면 단지 도로를 다 치웁니다요 힘들까 봐 도와주고 싶지만 ㅋㅋ 추워요 일단은 집 안으로 들어갑니당..

고난주간/ 사랑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열은 없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감기 기운 때문에 조금은 멍하고 코는 약간 맹맹한 상태로 1시간째 컴 앞에 앉아서 고난 주간 특별 찬양 및 영상 - 비아 돌로로사를 듣고 있다 우리 갈릴리 찬양대에서도 지난 주일에 이곡을 불렀다 남편은 비아돌로로사 찬양에 감명을 받았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날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길에서 로마 병사들 사람을 쫓았네. 많은 무리 몰려와 갈보리 고난에 주를 보내 그의 등에 채찍 맞아 찢기어 피 흘리고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 썼네. 몇 시 조롱당하며 그 길을 가는 어린양 보라 거기 비아 돌로로사 골고다의 고난에 길 왕으로 오신 메시야 어린양 우릴 사랑하사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 거기 비아 돌로로사 고난에 갈보리로 거기 비아 돌로로사 골고다의 언덕길왕으로 오신 메시야 어린양 우릴 사랑..

보배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