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호수마을 4인방 흰 눈이 내린 날 호수마을 4인방이 만났습니다. 장소는 집앞의 로엔그린 눈이 내렸을 때는 가까운 곳이 최고지요. 전망 좋은 2층 창가에 앉으면 멀리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즐겨 운동하는 산책로도 보입니다 점심 메뉴를 골고루 다양하게 주문하였는데 얼마나 이야.. 친구 2012.12.28
비내리는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 호수마을 박여사님네 아침부터 내린 비는 쌓여있던 눈위에 떨어져 온통 미끌미끌 ~~~ 온동네가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버렸네요. 바로 옆에 있는 박여사님댁에 가는데도 조심조심 휴우~~너무 미끄러워요. 어제 저녁 천주교 신자이신 박여사님댁은 완전 잔치집~ 호수마을에 30여대가 넘는 차들로 꽉 차구요. 원삼.. 세검정, 사암리 2012.12.14
호수마을 박여사님댁 배추밭과 시원한 무생채 이곳은 우리 호수마을 박여사님댁 무공해 배추밭과 무밭이에요 엊그제 박여사님의 막내딸과 친구들이 마늘 모종을 심어주고 갔어요 딸내미와 친구들은 도시에 살지만 가끔씩 놀이삼아 오곤 하는데요 아마 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친구들에게 엄마의 손맛도 보여주고 농촌생활도 체험.. 세검정, 사암리 2012.11.02
사이좋은 이웃사촌/호수마을 사람들 호수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어제의 내 기도를 듣기라도 한 것일까요? 인정 많은 호수마을 박여사님~ 집으로 오셔서 점심식사를 하러 가자고 하시네요 오늘은 포천을 가니 이것저것 바쁘다고 해도 우리 박여사님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먹어야지 하면서 빨리.. 세검정, 사암리 2012.09.21
나의 쉼터는 호수마을 박여사님댁!! 시원한 물한잔만 먹고 가려했던 박여사님댁에 들어서니 언제나 그렇듯이 홍회장님과 박여사님이 더운데 어디를 다녀오냐며 반갑게도 맞아주시네요 항상 예뻐해주시고 포근한 두분~ 텔레비젼에서는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네요 함께 TV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점심시.. 세검정, 사암리 2012.09.07
갑자기 떠난 여행길/포천 노곡리 스파빌리지 보배&하영 블로그에서 포천 스파빌리지를 보게 된 호수마을 이병순 권사님~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어...지금 가면 남편도 없는뎅... 이럴까? 저럴까? 갈등을 하다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이 권사님의 청을 들어주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갑자기 예고도 없이 계획도 없이 걍~~.. 여행 2012.08.19
맛있는 송천떡과 즐거운 시간/원삼면 호수마을 이웃들 백일홍이 예쁜 여름날 오후~ 강원도에 놀러가셨던 이병순권사님에게서 딩동~~ 문자가 왔어요 정다운 호수마을 이웃 분들에게 복숭아와 송천떡을 대접하고 싶다네요 이분이 이병순권사님 남편이신데요 항상 친절하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재미있으시죠..ㅎㅎ 이떡이 유명한 양양 송천떡이.. 세검정, 사암리 2012.08.17
나고야 초밥집/지산 리조트 근처에 있어요 아이들을 집에 남겨두고 나가려니 마음이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앞댁에 집사님이 계신 듯하니 믿고 나갑니다 밤새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이더니 갑자기 마구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네요 비도오고 아이들 걱정도 되고 하여 점심메뉴는 지산리조트 근처에 있는 나고야 초밥집으로 !! 나.. 맛집 2012.08.16
영양만점 월남쌈과 아기자기한 퀼트제품(이병순권사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도록 더운 여름날입니다 한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데요 겁(?)없이 손님들을 초대한 분이 계시네요?...ㅎㅎ 그분은 바로 우리 호수마을 맨 앞집으로 이사를 온 온누리교회를 섬기시는 이병순권사님~ 권사님은 목요일 점심에 호수.. 음식과 요리 2012.07.26
시원한 물냉면(비빔국수)과 찰옥수수 드세욤~~~ 정말 저는 이웃을 잘만났습니다 요것은 싱싱한 오이와 각종 야채가 들어간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이구요 이것은 더운 여름날 뱃속(?)까지시원한 물냉면이랍니다 호수마을 박여사님은 시시때때로 저를 불러서 맛난 점심을 주시는데요 담아주신 냉면의 양도 어마어마하지요? 제가 살이 안.. 음식과 요리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