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버섯,쪽파를 넣은 부침개 /휘리릭 만들어요 아침을 간단하게 낫또를 먹고 나니 뭔가 출출합니당 ㅎㅎ 집에 있는 재료로 전을 부쳐 볼까요? 저번에 홈쇼핑에서 산 손질 새우 농협 로컬푸드에서 구입한 표고버섯 남은 것 그리고 박 여사님네 밭에서 가져온 싱싱하고 단 쪽파~~ 세 가지 재료를 잘게 썰어서 부침가루에 풍덩~ 부침개는 .. 음식과 요리 2020.04.03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는데요 밤새 비를 내리시고요 새벽까지도 비를 내려주시니 감사해요. 나쁜 병균들이 내리는 비에 다 씻겨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속히 차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오늘은 보배가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인데요 ㅎㅎ언니가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만큼 든든하고 또 의지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원래는 좋은 식당에 모시고 가서 맛난 것을 사 드려야 하는데요 지금은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박 여사님의 동생이신 영미 언니도 도착을 하고~~~ 이웃간의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 사이에 주문한 중국 음식이 도착했습니당 보배가 제일 신경을 쓴 것은 유산슬인데요 들어가는 재료도 버섯류와 해산물이 많아서 어르신들 소화도 잘되고요 맛도 좋기 때문인데요 ㅎ.. 세검정, 사암리 2020.02.25
설명절을 앞두고 .../사암리 호수마을 박여사님 (마장면 들밥집) 설명절이 다가오니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호수마을 홍회장님 댁에 왔어요 ㅎㅎ연락도 안하고 나타난 보배와 하영을 보고 깜놀하시는 두분 ~~ 전화드리면 점심 신경쓰실까봐 일부러 그냥 왔는데요 넘 반가워하시며 맛난 거 먹으러 나가잡니다...ㅠㅠ 에고~~우리는 그냥 아무거나 먹.. 세검정, 사암리 2018.02.11
영양삼계탕 끓이는 날 /정말 맛난 녹주 닭죽 속회예배 가는 길에 잠시 들린 호수마을 박여사님댁~~ 화사한 꽃들이 반겨주네요..ㅎㅎ 운동 좋아하시는 박여사님께 여름 추리닝을 선물했는데요. 시원한 파란색이 잘 어울리시죠? 가볍고 질감이 좋다고 너무 좋아하시니 기쁩니다. 오늘은 떡대신 달고 향긋한 성주참외를....ㅎㅎ 갑자기 .. 세검정, 사암리 2015.07.03
보정동의 새이웃/ 사랑 많으신 박권사님!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을 떠나 낯선 보정동으로 이사를 온지 한 달이 지났어요 세밀하시고 좋으신 우리 하나님은 그런 보배에게 사랑 많으신 박권사님을 만나게 하셨지요 박권사님은 광림교회를 다니시는데요 얼마나 믿음이 좋으신지 하나님의 사랑이 철철 넘쳐요. 말씀을 한 마디 하셔도 늘 긍정적이시구요 얼굴에는 항상 화사한 웃음이 떠나지를 않으시구요 언제나 격려와 칭찬을 하시죠. 이렇게 다정하신 권사님과 좋은 이웃들이 있으니 이제는 별로 낯설지도 않고요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만 합니당 오늘도 꼬리국물을 조금 가져갔는데 있는 거 없는 거 다 주십니당 저번에도 단호박샐러드와 석류를 주시더니.... 또 이러시니 권사님이 찍지 말라고 하셔도 찰칵 찰칵~~ 국물 가져간 통에 깍뚜기까지 담아 주시네용? .. 보정동 2014.12.12
이런 사랑 받아 보셨나요?/호수마을 박여사님,홍회장님,영미언니 오전부터 눈 빠지게 기다리던 사암리호수마을 박여사님과 홍회장님이 오셨어요 금강 홀스랜드의 영미언니도 오시구요 그런데 이게 다 뭐래유??? 아니 힘든 김장도 다 해오시고~~ 배추, 무, 파 ,홍당무 등 박여사님네 밭을 통째로 다 들고 오신 것 같아요. 우리 신랑 좋아하는 총각김치까지.. 세검정, 사암리 2014.11.18
홍회장님,박여사님과 몸에 좋은 추어탕을 !!/양지 삼보추어탕 병원진료를 마치고 모처럼 고기를 사드리고 싶었는데요 고기보다 더 좋은 추어탕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네요? 두 분은 하영엄마를 너무 아껴주십니당~~~ 양지 제일교회 옆에 있는 삼보추어탕~ 전에는 양지리조트 쪽에 있었는데 이전 했어요.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도 식당에는 꽤 많은 손.. 맛집 2014.06.13
찐 감자 드세요!!/사암리 호수마을 어제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감자를 캐셨어요 두 분이서 열심히 농사 지은 것들입니다 그냥 감자만 먹어도 달콤한데요 늙은오이 무침,오이소배기,오이피클과 먹으니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끝도 없이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ㅠㅠ 맛난 감자를 먹고도 식구들과 먹으라고 또 한 아름.. 세검정, 사암리 2013.07.02
고마운 박여사님의 밥상/백김치와 콩국수 점심 때가 되면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하영엄마~뭐해? 빨리와~~~ 두 말이 필요없어요. 밭에서 딴 싱싱한 오이로 만든 오이소배기,오이피클 직접 농사지으신 여름배추로 만든 백김치 고소한 두부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반찬이지만 박여사님의 밥상은 언제나 풍성하고 따뜻합니다 구.. 음식과 요리 2013.06.22
비가 내리는 날에 /박여사님과 후라이드치킨을 (좌전 짱구치킨)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하루종일 그치지 않고 내립니다 이런 날은 운동을 하거나 외출을 하기도 편치 않지요. 뜨끈한 돌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 무렵 딸들과 함께 먹으려고 치킨을 시키려니 요즘 감기로 고생하시는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생각납니다. 잠시 후... 고소한 후라이드.. 맛집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