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큰딸이 백화점에 가자고 하는데 중간고사를 보는 하영과 ㅎㅎ늦둥이를 두고 가기 싫은 남편은 집에 있고요 귀여운 재이와 큰딸, 보배만 갔습니당 ㅎㅎ일단 점심부터 냠냠 먹고요 커피를 마시는데요 재이 맘이 자꾸 엄마 옷을 사러 가잡니다 그래서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베네통에 왔는데요 두 가지를 골라주는 큰 딸 어떻게든 엄마를 화사하게 보이고 싶은 거지요 재이 맘이 골라준 옷을 입고 남편에게 어떤 것이 예쁘냐며 톡을 보내니 빨간색 옷이 더 예쁘답니당 ㅎㅎ남편도 젊어 보이는 색이 좋은가 봅니당 이번에는 우리 하영이가 준 돈으로 2층 구두 브랜드로 신발을 사러 갔는데요 ㅎㅎ우리 늦둥이가 준 돈에 구두를 맞춰야죠? 큰딸이 자주색 신발을 권하네요? 오~~ 가격도 109500원으로 적당합니당 신어 보니 밴드로 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