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그 날까지(디모데후서 9-14)...이종목 목사/오천교회

유보배 2018. 10. 15. 04:15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중
저희 부부에게 각각 도전과 은혜를 주신
 말씀으로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그 날까지"라는 설교 제목을 가지고
늘 설교를 하고 싶으셨다는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


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우리 목사님 삶에 전환점을 준 말씀이라는데요
분주했던 미국 교회 사역과 학위 논문으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낙심할 때에


오늘 이 말씀이 부딪쳐와서
아~~ 그렇구나. 내가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는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는구나!!


그래서 디모데후서 1장 12절 말씀을
책상 앞에 붙이고
지갑에도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이 말씀을 기억하고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다고 하는데요


저에게는 "그날까지 능히 지키시는!!"
말씀이 도전이 되었고요
남편은 "아브라함의 순종"이 은혜가 되었대요.


(그날까지...설교 동영상)


사도 바울은 복음 때문에 로마 감옥에 갇혀서
언제 순교당할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 말씀을 디모데에게 보내는 것인데요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해석한다면
내가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주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을 능히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죽음이 오늘일지 내일일지
언제 올는지 알 수 없지만
내 영혼과 내 믿음을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제가 전했던 이 복음이
듣는 자들을 변화시켜서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증거 되기를 확신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이 말씀을 적용하세요
임신한 가족들이 있다면 그날 출산까지
하나님이 능히 지켜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수험생은 그날 수시, 정시가 있을 때까지
그날 취직까지, 그날 결혼까지,
고향을 떠난 실향민은 그날 통일까지,

환우들은 그날 건강할 때까지
적용하세요. 내 삶에!!


여러분과 제가 성전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날 성전건축이 완성될 때까지
그날 성전이 봉헌될 때까지

 하나님이 능히 지켜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내가 확신한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에
우리가 확신하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 속에서
우리가 인내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세기 22:14)


아브라함은 자꾸 계산을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아들 이삭을 허락해주시고  시험을 하십니다


너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이제는
내어 놓으라는 거에요
그 아들을 재물로 바치라는 거에요


내가 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라~~
하나님이 지금 보고 계신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순종하는지 안 하는지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막 코너에 몰아 넣으시는 거 같아요
때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막 코너에 몰아 넣으시는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막 속이 타 들어가고요. 너무 힘들어요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지금도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다는 거에요


할렐루야~~내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에게
맡기고 사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그것은 바로 믿음과 사랑의 균형이라 말씀하고 있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삶이 여러분에게 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사랑이 없는 믿음은 차갑고요
믿음이 없는 사랑은 복음이 없는 거예요
균형이 잡혀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능히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이미 다 계획해 놓으시고

우리가 순종할 때에 보고 계시며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해 주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