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8세 위암 말기 자매를 위해 기도해주세요/하나님의 약병

유보배 2020. 9. 2. 15:12

가까운 권사님의 착하고 예쁜 큰딸(38세)이

갑작스러운 위암 말기라는 소식에

너무 놀래고 마음이 아파서 힘이 드는데요

 

권사님도 몇 년 전에 육종암 수술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내고 지내는 중에

사랑하는 큰딸이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멀쩡하던 자식이 갑자기 말기 암이라니요?

유난히도 사이가 좋던 모녀였고

아픈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간호하던 효녀였는데요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며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리면서도

원망 대신 간절한 기도를 부탁하는 권사님

 

오열하는 권사님의 모습이 떠올라 밤새 괴로웠지만

보배도 선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월요일 새벽부터 동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아침에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갔는데

복막 전이 때문에 수술을 못하고

입원해서 어제, 오늘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내일도 받고 퇴원해서 2주 후에 또 받는다고 하는데

세 번 받고 줄어들면 수술을 하고요

그대로면 다른 항암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를 잘 견딜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주셔서

최상으로 잘 되어서 얼른 수술을 받고

점점 좋아질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환자는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착한 신랑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3살 된 앙증맞은 딸을 둔 엄마랍니다.

 

내 딸처럼 가엾게 여겨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아픈 딸을 위해서 애끓이고 가슴 아파하는

권사님의 건강과 평안함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약병을 읊조리며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ZWu9M0z3E4w

들으면 기적이 일어나는 광주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님이

 2년 전 간암 수술을 받고 하나님의 약병이라는

은혜로운 복음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몸이 아픈 분들을 위한 말씀 처방전"을 들으면 

두려움과 불안이 물러가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담대함과 평안이 찾아오지요

 

1시간 넘게 일일이 캡쳐해서 블로그에 올린 내용이니

주변의 아프신 지인들에게 공유해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면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말씀 가족 중 아프신 11분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는데요

하나님의 약병을 하루 3번씩 들으시고 힘내세요!!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시편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