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가방선물/수공예 좋아하는 우리 올케언니들이 직접 손으로 떠서 만든 가방 선물이다 이 가을과 넘 잘 어울리는 색깔이고 ... 은근히 멋스럽다 모두들 멋지다고 갖고 싶다고 칭찬들 하셔서 블로그에 올려 본다. 가방의 무게도 가볍고 언니들의 사랑이 느껴지니 마음이 행복하다 언니들이 바쁘게 일하는 동.. 친정가족 2010.09.30
낙태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고찰...최화인목사님 오늘은 말씀아카데미의 성경공부가 있는 날 찬양복음 사역자인 류계순 전도사님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 하노라.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 믿음글 2010.09.30
엄마와의 약속 /신세계 본점에서.... 추석 때 친정에 가서 엄마를 뵈었는데 바쁜 남편 때문에 점심만 먹고 오니 엄마는 반가워 하면서도 섭섭해 하시는 것 같아서 추석 끝나고 월요일에 강남 신세계에서 엄마를 만나기로 약속했다 만나자고 하면 언제든지 좋아하시는 엄마는 기다리는 며칠 동안에도 우리 집으로 3~4통의 전.. 친정엄마 2010.09.29
사랑하는 주연이의 생일 오늘은 9월 28일 사랑하는 큰딸 주연의 28번째 생일날이다. 엄마의 블로그에 본인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며 남편의 백을 믿고 살짝 찍었다 자식도 크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치사하지만 눈치를 보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 어릴 때는 엄마 말씀이 최고인 줄 알고 따라도 머리가 커지니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면서 말도 조심해서 해야 하고 함께 외출할 때면 옷도 가방도 구두도 제 마음에 들어야 하니... 참... 상전이 따로 없다 며칠 전에도 승마 타고 자기 후배하고 식사하러 음식점에 갔다가 쓸데없는 말 했다고 집에 와서 타박받았다 사실 내가 생각해도 꼭 안 해도 될 말이었는데 나이 먹으면 조금 주책이 없어지나 보다 자신의 후배 앞에서 기품 있는 엄마이기를 원하는 딸의 마음을 알기.. 가족 2010.09.28
2010년 가을/추석을 보내면서.... 이번 추석은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 평소에 가까이에서 친분을 쌓았던 분들과도 작은 마음을 나누었고 자주 찾아뵙지 못한 남편의 은사님에게도 인사를 드리고 사랑하는 친정 가족들과도 만나서 서로 챙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기쁜 것은 추석날 아침 하나님 앞에 온 가족이 모여 정성껏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린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전체를 각자 10절씩 읽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해 확신하는 것이며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믿는 것이다 이 땅 위에서의 우리들의 삶은 나그네나 외국인의 삶이니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했다 예배를 드린 후 두 딸에게 이야기를 했다 엄마는 부모에게 잘하는 것은 돌아가신 다음보다 살아있을 때 잘.. 보배 2010.09.24
나는야 요리사/하영이의 일기 늦둥이 하영이 일기의 한 부분이다. 와우~ 나 진짜 잘하지? 쨘~~ 우리는 고기전과 동태전을 만들었다 고추와 양파, 깻잎 고기전의 속을 넣는 요리 담당은 나였고 엄마는 요리를 익혀주고 언니는 먹어주고~~ 그중에 양파로 만드는 것이 가장 쉬웠다 내가 만든 것을 먹어보려고 하니 웃음이 .. 하영 2010.09.21
침묵하기 살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다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다른 이에게서 엉뚱한 이야기를 들으면 황당해서 그게 아닌데라며 내가 아는 만큼 그렇지 않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상대는 강한 확신을 한다 자기가 직접 경험한 것도 아니면서 전해 들은 .. 보배 2010.09.18
소망을 꿈꾸는 새벽기도 우연히 옛날 기도공책들을 뒤적이다 발견한 기도문입니다 제목은 내가 새벽기도에 가고 싶은 이유...라고 적혀 있네요 제글은 늘 밝은 이야기? 아니면 은근한 가족자랑? 오늘 혹시 삶이 너무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분들이 계시다면... 힘내세요 저도 이 글을 쓸 때는 참,,,힘든시간이 조금 .. 새벽기도 2010.09.17
좌항 어울림 한마당 잔치/좌항초교 운동회 오늘 늦둥이 딸 우리 하영이가 다니는 좌항 초교의 운동회날 이였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바람도 산들산들. 학교 운동장 위로 오색 빛깔의 만국기는 바람에 펄럭이고~~~ 어릴 때의 추억 때문인가? 이 나이에도 만국기를 보면 왠지 마음이 어린애처럼 들뜨고 설렌다 구름 한 점없이 더없이 .. 하영 2010.09.16
금난새 뮤직 콘서트/농도원목장 어제 저녁 이웃에 위치한 농도원 목장의 음악회에 초대되었다 바쁜 남편이 못간다고 하여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아는 동생이 함께 가자고 연락이 와서 갔다 농도원 목장은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사암리에 이렇게 넓고 멋진 소나무숲이 있는 아름다운 목장이 있다는 것에 놀랍다 시.. 세검정, 사암리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