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먹는 법과 효능/전자렌즈 가까운 지인이 은행을 주었다 은행이 이렇게 말끔한 모습으로 내 앞에 오기까지 주신 분의 수고가 크다는 것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에 블로그에 올려본다 고약한 냄새의 은행 열매를 주워서 물로 한참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그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어째거나 주신 것이.. 음식과 요리 2010.12.04
남편의 생일축하/로엔그린에서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이다 센터가족과 모두 함께 했던 아침식사를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먹었다. 신앙적으로 마음이 힘든 시간이 있었고 국가적으로 가슴 아픈 연평도 사건이 있었기에 반찬도 그냥 기본만 했다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코 케익과 갈비,굴비,생굴, 양상치 샐러드.호박전,김.. 부부 2010.12.03
위로가 필요한 언니~/매봉역 한국관 요즘 가정생활에 문제가 생겨 정신적, 경제적으로 마음이 많이 힘든 언니를 만났다 부부모임에서 알게 되어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녀의 소설과 블로그를 통해 언니의 성격, 취미, 인생관, 가족이야기 등 진솔한 글들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언니는 전업주부.. 친구 2010.12.02
몰약, 유향 (동방박사 예물) 몰약, 유향 (동방박사 예물) 몰약 (약) [沒藥, myrrh] 아랍어로'맛이 쓰다'라는 뜻의 'murr'에서 유래한다. 쓴맛이 나며 향기가 좋고 노란색을 띤 적갈색의 함유수지(含油樹脂) 고무이다. 콤미포라속(─屬 Commiphora)의 작고 가시가 있는 꽃피는 교목에서 혹은 콤미포라 미르라(C. myrrah)나 .. 믿음글 2010.11.27
아주 소중한 극동방송 전파선교사(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맨처음 극동방송을 듣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전인 내 나이 30대 쯤인것 같다 그때 누군가 내게 기독교방송 말고도 라디오에서 하는 순수복음방송 이야기를 들었다 젊은나이에 부족한 믿음이지만 가끔씩 극동방송을 들을 때마다 세상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 극동방송 2010.11.26
교회학교 크리스마스 선물 /계명신 권사님의 가방 말씀사랑교회 아동부 친구들에게 성탄절에 꼭 필요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 선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니 함께 동역하는 임종숙샘이 성경을 가지고 다닐 가방이 좋겠다고 한다 어젯밤 인터넷으로 가방을 살펴보니 아동부어린이 14명 친구들의 가방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사주어야지~~ 하고 생각만 했는데... 오늘 아침~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미국에 사시는 동창 계명순권사님 (나는 어릴 적부터 아줌마라 불렀다)이 엄마집에 계시다가 우리 친구들에게 헌금하라며 100불을 주고 가셨단다 우잉~~~ 우리 하나님 왜 이렇게 멋지신 것이어요?? 마음만 먹어도 다 이루어주시다니요 앗싸~~ 신난다요!! 새벽에 아줌마가 미국으로 돌아가서 피곤하신 엄마에게 택시를 타고 남대문시장으로 나오시라 말씀드렸다 딸내.. 친정엄마 2010.11.24
강원도 평창여행/ 허브나라와 흥정 계곡 딸들과 가까운 강원도로 휴가를 떠났다 장소는 주연이가 제2의 고향이라며 좋아하는 휘닉스 스키장이 있는 강원도 평창이다 동생 하영이와 꽃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아기자기 예쁜 허브나라에 가고 흥정계곡에도 갔다. 물이 맑고 시원하다. 사랑하는 딸들과의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였.. 여행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