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조카들이 들어오자마자 안방을 점령하고 어지럽히면서 마음대로 놉니다...ㅠㅠ 보배는 큰언니의 안내를 받으며 이방 저 방 구경하는데요 ㅋㅋㅋ우리 큰딸이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하지만 괜찮다고 편하게 보라고 하니 신나서 돌아다닙니다 장손인 지훈이네 집이 넓고 쾌적해서 감사하고 기뻐요 ㅋㅋ 점잖은 울 남편도 아이들을 따라 안방으로~~ 그러면서 큰 조카네 집에 와보니 호주에 사는 둘째 성훈이네 집도 궁금하답니다 몇 년 뒤에는 우리 모두 호주에 갈 거예요 모든 경비는 자기가 쏜답니다요 ㅋㅋ처가 식구들을 사랑하는 남편 마음이 고마워요 이렇게 함께 모여 맛난 음식을 먹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어울리는 것이 우리는 재밌고 행복하거든요 그것을 아는 우리 자녀들이 가끔씩이라도 이런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주니 부모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