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ㅎㅎ보배에게 딱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요 소식다동(小食多動).... 이종목 지난주에 꽃샘추위가 지나갔지만 겨울바람처럼 매섭지 않았습니다. 낮이 밤보다 길어지는 ‘춘분’(春分)과 함께 주변나무들의 잎이 연두색으로 갈아입으며 생명을 노래합니다. 사람에게는 생명력을 주는 네 가지 유전자가 있습니다. 배고파도 생존할수록 만들어 놓은 ‘기아 유전자’, 생식하는 ‘번식 유전자’,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면역 유전자’, 병에 걸려도 낫게 하는 ‘면역 유전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명 유지를 위한 유전자는 편안하고 배부른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비극은 포식, 편리함, 쾌적한 생활에 대비할 수 있는 유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은 ‘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