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 20

8월 13일 은혜로운 주일 / 신앙생활의 몸통, 성령충만의 찬양(엡 5:18~21)

주일을 성령충만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성전에서의 예배가 중요하기에 오늘도 사랑하는 손주와 함께 교회에 오니 감사해요 ㅎㅎ이제는 척척 알아서 에셀나무로 들어가는 재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노아의 꿈을 응원하면서 봉사하시는 오천교회 성도님들인데요 우리 가족도 동참의 의미로 주일 예배시간 보다 조금 일찍 와서 커피를 마신답니다 ㅎㅎ 귀여워요~~ ㅎㅎ자기 이름 옆에 하트를 그린 재이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래요 사랑이 풍성한 손주가 감사해요 우리 재이와 초등 1부 친구들이 지혜와 키가 자람 같이 목자이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오늘은 "성령충만의 찬양"에 대한 말씀으로 진정한 성도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시시때때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하..

가족 2023.08.13

비가 와도 열심히.... / 운동장에서 맨발 걷기

무엇이든 마음에 꽂히면 열심히 하는 보배 요즘 맨발 걷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시작단계라서 그런지 많이 피곤해요 그래서 잘 누워있지 않는 성격인데 ㅎㅎ 나도 모르게 자꾸 소파에 눕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새벽기도회를 마치자마자 얼른 운동장으로 달려가서 맨발 걷기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즐거워요 70대 분들이 가장 활발히 걸으시고요 80대의 어르신들도 있어요 물론 보배보다 조금 젊은 사람들도 있고요 아직은 따끔따끔 아프기도 하지만 맨발이 땅에 닿는 감촉이 좋아서 ㅎㅎ그 느낌을 조금씩 즐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아침 시간에 맨발 걷기를 하지만 가끔 저녁에도 걸을 때도 있는데 서쪽으로 지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찰칵~~ 그런데 어제오늘 태풍 카눈이 오면서 거센 비바람을 동반하니 어떻게 할까? 잠시 망설여졌지만 ㅎ..

산책 2023.08.11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삶을 견디는 기쁨(헤르만 헤세)

독일계 스위스인 작가 헤르만 헤세 데미안과 수레비퀴 아래서 등으로 유명하지만 그림도 그리는 화가이기에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기도회에서 이종목 목사님이 헤르만 헤세의 책에 있는 내용을 말씀하신 것이 공감되어 적어봅니다 ' 삶을 견디는 기쁨'이라는 책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받은 사람이지요 그분의 생각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인생의 그 깊은 삶을 통찰하는 사람이잖아요. 제가 헤르만 헤세하고 대화를 하는데 책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인내하는 거라고 본대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게 뭐라고요? 네~~ 인내하는 거 그러면서 그런 얘기를 해요. 세상의 사람들이 성장하거나 어떤 단체가 성장하는 걸 잘 봐라. 그리고 그 단체..

하나님을 찬양하는 8월 되게 하소서/ 8월 6일 주일일기

찜통같이 무더운 8월 초의 날씨지만 시원하고 쾌적한 성전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니 기쁘고 행복해요 자기 용돈으로 헌금을 준비해 온 어린 손주가 기특한데요 ㅎㅎ우리 하나님이 예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에셀나무에서 시원한 아아를 마시는데 ㅎㅎ 초등부 교실로 빨리 가고픈 재이 오천교회를 좋아하니 감사하고 감사해요 예수님만 따라가는 우리 초등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https://youtu.be/KPR3F5nV8Qg 여러분~~ 언제 찬양의 감격이 있었나요? 예배시간마다 찬양의 어떤 생명력을 느끼고 계신가요? 8월에는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여러분~~ 8월에는 찬양을 많이 드리세요 신분이 높거나 힘이 있는 사람을 의지하지 마세요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고 사랑할 대상입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집중하..

가족 2023.08.06

7년을 함께 ....6010가족 / 극동방송(60주년 기념 청취자 수기공모)

극동방송 창사 60주년 기념 청취자 수기공모 시상식(2016,7,20)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6010 가족~ 처음에는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며 채팅방을 만들어 모임을 했지만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원이 줄어들면서 7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남은 5명의 수상자는 서로를 기도해 주는 소중한 가족이 되었는데요 올해 어느새 7주년이 되었으니 여름방학을 맞아서 우리 대장 박 권사님이 만남을 주선하셨어요 ㅎㅎ 이런 민주적인 방법도 있더라고요 자기가 좋은 날짜를 누르기만 하면 모두가 원하는 날짜를 고를 수가 있다는~~ 그래서 투표로 정한 날짜가 바로 오늘!! 열기로 숨이 막힐듯한 너무나 무더운 날씨지만 ㅎㅎ우리 6010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지요 산들해반포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어서 룸을 예약하기가 어려운데..

6010 가족 2023.08.05

하영이와 영화를 보며..../ 비공식작전(하정우 주연)

지난 하영이 생일날에 둘이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함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합니다 영화마니아인 우리 하영이가 친구들과 ㅎㅎ웬만한 영화는 다 보았기에 좋아하는 하정우씨가 나오는 영화를 보러 갔어요 그런데 여름휴가 기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ㅋㅋㅋ피해 갈 수 없는 팝콘의 유혹~~ (글출처... 네이버 영화) https://tv.naver.com/v/37541388 '비공식작전' 2차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영화를 본 소감은 하정우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는 것 그래서 보는 동안 무료하지는 않았다는 것 ㅎㅎ너무 짧고 인색한가요? 그런 한 줄 더 적어봅니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팝콘을 먹어서 둘 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사촌동생이..

하영 2023.08.05

사랑하는 늦둥이 생일/ 엄마가 사랑해!!

친정식구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우리 하영이의 생축파티를 하기로 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먹기로 했다네요 지방에 내려갔던 남편도 올라온다니 좋아요 ㅎㅎㅎ귀여운 우리 재이의 생일카드는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되어서 몇 번을 읽고서야 내용이 파악되었다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백팩은 언니가 사주고 ㅎㅎ 외갓집 식구들은 현금으로 주고 보배는 화장품으로 생일 선물을 했습니당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가는 것도 좋지만 요즘같이 무더울 때는 시원한 집에서 이렇게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 것도 좋네요 엄마가 정성껏 차린 밥상이 아니어서 하영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ㅎㅎ생일날 아침에는 미역국을 끓여줄게유 배가 불러도 치즈케이크는 맛나요 사랑하는 하영아~~~ 엄마가 너무 기특해하고 ..

하영 2023.08.02

넓고 시원한 브루다양주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장흥계곡에서 맛난 닭백숙도 먹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이제는 넓고 시원한 카페를 찾아가는데요 연일 35도를 넘는 날씨가 정말 너무 덥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니니 행복합니다 차로 7~8분 거리에 있는 브루다양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데 ㅎㅎ양주시에 있어서 이름이 그런가 봐요 와~~ 주치장도 넓은 것 같은데 차들이 가득하네요 브루다양주 카페 외관이 멋진 것 같고 기산저수지도 있다는데 너무 더워서 사진 생략하고 안으로~~~ 와~~ 들어와 보니 지산저수지 뷰가 멋지네요 전시관도 있고 뭔가 구경거리가 많은 것 같은데 오늘은 다 패스하고 간단히~~~ 카페를 찾은 사람들이 많지만 1층과 2층으로 된 실내가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다 보면 빈자리가 있더라고요 ㅋㅋㅋ그래도 메뉴는 알고 가야죠? 커피종류와 시그니처 음..

친정가족 2023.08.01

닭백숙도 먹고 발도 담구고..../ 장흥계곡(장원)에서 시원한 쉼

이번 여름휴가는 편하게 집에서 자고 가까운 근교를 다니면서 맛난 음식도 먹고 편히 쉬면서 힐링하기~~~ 우리 지훈이가 추천한 장흥 계곡 더운 날씨에 냇가에 시원하게 발을 담그며 쉴 수 있는 닭백숙집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세검정에 살 때는 자주 가던 장흥인데 이제는 어디가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ㅎㅎ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강원도 대관령 고개 같은 고비골 고개길을 올라가서 다시 내려가는데 여기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이라고 ~~~ 이곳이 닭백숙으로 유명한 맛집인가 봐요 이른 시간이라 한산했는데 점심때가 지나니 주차하는 차들이 장난이 아니게 많더라고요 계곡 옆으로 자리를 잡고 음식을 먹는 곳이네요 어떤 사람이 그네를 타고 있는데요 ㅎㅎ당장 실천에 옮기는..

친정가족 2023.08.01

친정에서의 힐링 타임/ 연옥 언니의 믿음

점심으로 프랑스 가정식 백반을 먹고 ㅎㅎ아직 배가 꺼지지도 않았는데 오빠네 동네의 마포 불고기를 먹으러 가잡니다 보글거리는 불고기 전골을 보니 예전에 엄마와 광화문 '운정'이라는 식당에서 자주 먹었던 그리운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제는 언니 오빠들이 제 친정엄마나 다름이 없습니다 커피와 후식은 큰오빠네 집에서 먹고요 밤에 작은 오빠네 집으로 왔는데요 밤늦도록 연옥 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니 좋았어요 ㅎㅎ아침이 되어 시원한 안마도 받고요 로열제리와 복숭아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니 좋은데요 할렐루야~~~놀렐루야~~~ 이게 무엇인가요? 연옥언니가 성경필사를 하고 있었네요? 완전 깜놀!!! 전혀 말을 하지 않아서 몰랐어요 언니의 깔끔하고 반듯한 성격답게 필체도 반듯반듯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일단 ..

친정가족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