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20

무릎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원삼면 사암리에서....

계속된 외출로 몸이 조금 피곤했지만 불편하신 무릎을 수술하러 병원에 2주 동안 입원하실 박여사님을 뵈러 갔어요 기도 부탁을 받고 매일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요 형님을 사랑하는 보배의 마음도 담아갑니다 중간에 상수도 공사를 해서 길이 조금 밀렸지만 그래도 원삼면까지 잘 도착했어요 보배에게는 제2의 고향 같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오면 마음이 편해져요 ㅎㅎ우리 집 앞에 차를 대고 보고 싶은 형님 댁으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제야 찾아뵈었는데 ㅎㅎ온다고 현관문까지 활짝 열어놓으셨네요 평상시에도 전화로 안부 인사를 자주 드리지만 이렇게 서로 얼굴을 보면 더 반갑고 좋지요 에구... 보배가 온다고 추어탕과 어죽을 먹으러 갈까 고기를 먹으러 갈까? 하시다가 고기를 먹으러 가잡니다 ..

9월 13일 수요일 일기/ 새벽기도회, 맨발걷기, 수채화 그리기

피곤해도 새벽기도회를 드리면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니 기쁘고 든든하고 평안합니다 https://youtu.be/WyjF-a4orcI 기생의 아들로 설움을 받고 살아온 사사 입다는 엉뚱한 말로 하나님께 서원을 드림으로 전쟁에서 대승을 하여 돌아올 때 무남독녀 외딸이 맞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지만 여러분과 제가 분명하게 해야 될 것은 내 생각이 옳은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가라는 대로 가시길 축복합니다. 딸이 남자를 알지(YADA) 못하였더라 어떤 구약 성서학자들은 이 말을 강조한 걸 보면 입다의 딸이 결혼하지 않고 남자를 알지 못하고 오직 처녀로서 하나님께 봉사하는 성전에 봉사했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처럼 정말 번제로 가나안 사람들처럼 드려질 수도 있는데 만일 그랬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15

제주마을에서 즐거운 식사/ 함께 기도하면 행복해!!

오랜만에 믿음의 삼총사가 다 함께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마치고 근처의 생선구이 식당을 찾아갔는데요 양지에 있는 제주마을이에요 모둠구이와 병어조림 2개를 주문~~ ㅎㅎ어제 TV에서 병어조림 요리를 보았는데 이렇게 먹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오메가 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 및 심혈관 개선에도 좋고 노화방지, 기력회복. 치매에 방에도 좋은 생선 요리~~ 고등어구이가 제일 먼저 나오고요 병어조림 2개 (4인분)도 나오고 어머님이 계신다고 매울까 봐 국물을 조금 넉넉히 부어주셨어요 ㅎㅎ조기는 껍질이 조금 타기는 했지만 간이 적당해서 맛나고요 갈치와 조기가 생물이라 부드러워요 오늘 점심은 우리 박권사가 쏘는 것이랍니다 속장님네 가족도 자신에게 잘해주고 보배는 그동안 말씀 전하느라 애썼다고요. 요즘 여기..

카테고리 없음 2023.09.11

성전에서의 예배를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박권사와 함께....

9월의 두 번째 주일을 기다리며 한 주간 내내 성전에서의 예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신갈 IC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사랑하는 우리 오천교회를 향해 가는데 ㅎㅎ처음보다는 익숙해졌어요 휴가차량으로 밀리는 영동고속도로이지만 버스 전용도로를 타고 달려가기에 막히지 않고 양지 IC를 빠져나오니 감사 감사~ 다시 42번 국도를 타고 떠난 지 25분 만에 오천리에 도착 와~~ 정말 편하고 빠릅니다 여기서 오천교회까지는 걸어가도 되지만 오늘은 사랑하는 박권사가 나와있어요 함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전화했거든요 이렇게 달려와서 기다려주는 좋은 믿음의 동역자 동생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함께 교회로 가는 길은 기쁘고요 참 행복하네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언덕 위에 있는 우리 오천교회!! 더욱 ..

2년 만에 간 신세계아카데미(경기점)/ 감각적인 서양화(수채화&유화)

코로나와 신세계 아카데미(경기점) 리모델링이 겹쳐지면서 2년 동안 수채화를 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때 그대로 멈춘 상태인데요 혼자서도 그림을 그릴 수는 있겠지만 ㅎㅎ 붓이 잡아지지 않더라고요 드디어 강좌가 시작되는 첫날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8층에 있는 신세계아카데미로 들어갑니다 우리 허훈 선생님의 감각적인 서양화반 2016년 봄학기에 등록을 했으니 와~~ 어느새 8년의 시간들이 흘러갔네요 2016년부터 2021년 봄학기까지 수요일마다 다녔으니 미술반 언니들과는 자매들처럼 편한 사이가 되었는데요 오늘도 신입회원 몇 분을 제외하고는 언니들이 앉아계시니 많이 반갑고요. ㅎㅎ 마음도 편하고 좋습니다 우리 감각적인 서양화반의 자랑이라면 오래 다녔든 처음 나온 수강생이든 누구라도 서로 배려를 하는 화..

미술 2023.09.08

기드온의 승리(사사기 7장).....이종목 목사

오늘 새벽기도회를 드리다가 이종목 목사님께서 승리의 비결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셨는데요 새벽의 사람 겸손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승리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EBTln8ghf-A 사사기 7장은 위대한 승리를 보여주는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승리의 비결을 배우기 원합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이 모두 새벽입니다 다 아침에 역사가 일어나요 만나를 먹인 것도 새벽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역사한 시간들이 새벽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 나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새벽에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겠다 이젠 사람의 계획은 아닙니다 사람의 전략은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깁니다 다윗도 교만했을 때 밧세바를 범했고 사람들의 숫자를..

새벽기도 2023.09.08

사랑니 치료(크라운 부착) ...동수원오케이치과 / 정기검진은 필수에요!!

지난주 문제가 있던 왼쪽 윗사랑니를 치료받고 임시치아를 끼우니 첫날에는 조금 통증을 느꼈지만 괜찮았는데요 그래서 지난번에 본을 뜬 치아에 도자기를 씌우러 월욜에 오케이동수원 치과에 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용인의 유명 교정전문치과 더라인치과(김량장동)의 김석곤 원장님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우리 하영이의 교정치료를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치료해 주셔서 ㅎㅎ어디서 뵙든지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드디어 보배의 차례가 되었는데요 맨 끝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이번에 치료를 받은 사랑니예요 6년 전에 레진치료를 받았는데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인데 나이가 들어가니 치아도 점점 부식이 되는 것이죠 다행히 신경선과는 조금 떨어져서 신경치료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ㅎㅎ 잘 맞아서 쉽게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친절한 간호사님이 ..

치과치료 2023.09.07

9월 3일 주일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는 바보가 되시오!

오천교회 이종목 담임 목사님께서 손주의 신앙을 책임지는 조부모님들이 돼라~~는 말씀이 계기가 되어서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간다고 외갓집으로 오는 손주가 참 예쁘고 기특하고 감사한데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주일에 가족과 함께 성전으로 가는 일은 축복 중의 축복이니까요 예배 30분 전에 일찍 도착하기에 에셀나무로 가는 재이 ㅎㅎ우리 재이가 나이가 들면 이런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 추억인지 알게 될 거예요 자기 용돈으로 정성껏 준비하는 재이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래요 ㅎㅎ 어린 손주를 보며 보배가 도전을 받습니다 멀리서 오는 재이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초등 1부 이성미 선생님은 아이들과 교감을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https://youtu.be/ElMpBf3 k8 e0 성전에 나와서 ..

가족 2023.09.03

9월 첫날의 감사 일기/ 우리 아파트 야시장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첫날 먼저 하나님 앞에 새벽기도회를 드리니 감사해요 https://youtu.be/SAWCRMkD4P0 1.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2. 우리는 기꺼이 선봉에 서는 사람들입니다 3. 우리는 홀로 기도하되 함께 일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탁하는 9월이 되게 하옵소서!! 좋아하는 맨발 걷기를 하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더 잘 알고 싶은 성경필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옥연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우리 아파트 주민 화합축제로 야시장이 열리니 재미 삼아 나오라고요 ㅎㅎ챙겨주시는 마음이 감사해서 언니와 우리 동 앞에서 만나 함께 야시장이 열리는 공간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개장 시간(오후 5시)이라서 사람들이 많지가 않은데요 ㅎ..

서천동 2023.09.02

반짝 번개팅도 하나님의 은혜/ 보정동 뱅스키친에서.....

지난주 보정동 재이네 집에서 재이를 돌보아주고 개학날 아침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보정역에 앉아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ㅎㅎ 카톡이 들어와 있네요 3일 동안 집을 떠나 있었으니 일찍 가서 하영에게 맛난 점심을 차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전철역 안이라고 하는데도 만나고 싶다는 맘들의 말에 마음이 약해진 보배 다시 아파트 근처로 걸어갑니다 ㅋㅋㅋ 누가 나이 든 언니를 이렇게 찾아주겠나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맛난 샐러드 가게가 있다고 헤서 가는데요 어머~~ 가게 한 칸을 지나면 바로 나오네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배도 이곳 음식맛이 어떨까 궁금했어요 아고~~ 오늘 음식값은 수민맘이 ~~~ 고맙게 잘 먹을게요 ㅎㅎ 하나님~~ 만 배로 축복해 주세요!! 컨트리 페퍼미..

학교이야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