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483

딸부부와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해!! /단국대 앞 거피빈

장소를 옮겨서 커피빈으로 왔어요. 그런데 비가 올 듯 하늘이 흐리면서도 내리지 않는 야속한 날씨~~ 정말이지 너무 무더워요. 논과 밭의 작물들은 얼마나 목이 마를까요...ㅜㅜ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좍좍 내리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워하는 가족들에게 사위가 시원한 음료수를 쏩니당~~ 이렇게 시간이 날 때마다 양가 어른들께 잘하려고 하는 딸부부의 모습을 보면 우리 부부의 마음이 흐믓하고 행복하지요. 하영에게 주었다는 용돈 오만원~~ 속깊은 사위의 마음이 고마운 밤인데요. 비까지 뿌리기 시작하니 정말 감사한 밤입니다.

가족 20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