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생각하는 딸의 예쁜 마음 큰딸과 만나 즐거운 수다를 떨던 중 딸내미의 시어머님이 내일 친구들과 여행을 가시는데 함께 드시라고 맛난 빵을 사다드리고 싶답니다. 그 빵은 바로 오사카 명물 롤케이크~~ 몽슈슈 도지마롤인데요. 전에 우리 모녀가 오사카에 여행갔을 때 줄을 서서 구입한 빵이지요. 생크림이 너무 .. 가족 2015.07.25
딸부부와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해!! /단국대 앞 거피빈 장소를 옮겨서 커피빈으로 왔어요. 그런데 비가 올 듯 하늘이 흐리면서도 내리지 않는 야속한 날씨~~ 정말이지 너무 무더워요. 논과 밭의 작물들은 얼마나 목이 마를까요...ㅜㅜ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좍좍 내리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워하는 가족들에게 사위가 시원한 음료수를 쏩니당~~ 이렇게 시간이 날 때마다 양가 어른들께 잘하려고 하는 딸부부의 모습을 보면 우리 부부의 마음이 흐믓하고 행복하지요. 하영에게 주었다는 용돈 오만원~~ 속깊은 사위의 마음이 고마운 밤인데요. 비까지 뿌리기 시작하니 정말 감사한 밤입니다. 가족 2015.07.11
차 한 잔의 여유/ 딸내미네 집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윗 집의 내부수리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르르릉. 꽈르르릉. 따따따따당 계속되는 커다란 진동소리가 마치 전쟁이 난 듯 온 집이 울려 도저히 참고 버틸 수가 없어 그냥 입던 채로 뛰쳐 나왔어요. 근처 아파트에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를 안하고 나왔.. 가족 2015.07.04
어제 하루 먹고 또 먹고~~ 메르스 때문에 자꾸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가족들이 하루종일 함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자꾸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네요..ㅎㅎ 우리 하영이를 위한 돈까스 사과, 당근, 바나나, 키위, 두부, 양배추, 선식,우유를 섞은 건강쥬스 남편이 좋아하는 녹즙 점심에는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 가족 2015.06.13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은 감사해요/차와 수박 저녁을 먹고 보정동 거리를 걷습니다. 온 나라를 두렵게 만드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아직 가라앉지는 않았는데요. 가족이 함께 해서인지 그렇게 걱정스럽지는 않습니다 차를 마시자고 카페에 들어가는 사위와 딸. 시원하게 야외로 자리를 잡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무엇을 마.. 가족 2015.06.07
딸과의 시간속에서 그리운 엄마를 만나요. 하늘도 맑고 날씨도 화창한 휴일 아침~~ 딸내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어제 영화를 함께 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오늘 가족 모두 영화를 보자고 하네요. 기특한 딸의 전화에 가족 모두 OK~~ 오후 2시 30분으로 예약. 갑자기 바빠집니당. 주일 설교말씀 요약 마무리하고 가족들 건강주.. 가족 2015.05.25
자식이 뭔지..../ 보고 또 보아도 좋아요. 교회에 댜녀온 주일 오후~ 사랑하는 조카 지훈이는 미국으로 떠나고.... 어제 시댁에 다녀온 딸내미가 뭐하는지 궁금합니다. 전화를 해보니 사위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네요. 무슨 영화? 라고 자세히 묻는 나를 보며 남편은 빙긋 웃습니다 그 웃음의 의미는 마누라 따라가고 싶어? 나도 .. 가족 2015.05.24
딸과 함께 하는 시간들/다자이너스 길드와 네일아트 금요일 오전~~ 산책을 하는데 딸내미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하루 쉬는 날이랍니다. 생각지 못한 딸의 전화에 기분 좋은 보배~ 걸음을 재촉하며 딸내미네 집으로 갑니당. 예쁜 초코케익을 먹으며 수다를 떱니다 가장 편한 사이면서도 또 서로를 배려해야 하는 사이~~ 그것이 딸을 결혼.. 가족 2015.05.16
하영이의 즐거운 어린이 날/초코홀릭와플과 해리포터...송하영 빙수를 먹으러♬ (빙수야- 팔빙수야- 사랑해 사랑해-) ↑노래 가사입니다 사진 보자마자 결정. 어머니 이겁니다 (초콜릿아 내가 많이 좋아해) 언니는 수박 빙수 초!콜!릿!!! 양도 많고 맛있었다는!! (초콜릿이라서 더 맛있었다는 건 안 비밀) ↑이런 거 모으는 거 엄청 좋아함..★ (비하인드 .. 가족 2015.05.06
딸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2/카페거리와 선물 맛난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 근처에 있는 광교 에비뉴프랑에 들려보려 했는데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길게 늘어선 차들을 보고 울 남편 그대로 패스. 헐....큰딸과 보배는 들어가고 싶었는뎅. 어린이 날의 주인공인 하영과 남편은 복잡한 곳은 싫답니당~~ㅋㅋ 아브뉴프랑(avenuefrance).. 가족 201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