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474

이화미술대회 장려상 /송하영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이화가족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기특한 우리 하영이~~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늦둥이가 상을 받으니 보배 마음이 많이 기뻐서 찰칵~~ 외가집으로 돌아온 하영이 기쁜 마음에 셋째 외숙모에게 전화를 합니다 우리 모녀를 위해 저녁을 하고 기다리던 고마운 셋째언니~ 당장 달려와 주니 감사해요 사랑하는 늦둥이 조카딸이 상을 받아오니 너무 좋아하는 큰오빠~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난리 났습니다 기분 좋은 우리 큰오빠와 찰칵~~ ㅋㅋ송씨들은 역시 다르다고 칭찬합니당 저녁을 먹었지만 축하찬치를 해야쥬~~ 싱싱한 생선회도 도착하고~~ 하영이가 좋아하는 치킨도 배달되고 신나요~~~고맙구요. 축하해 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바쁜 아빠도 달려왔습니당 우리 하영 최고에요 ..

가족 2012.05.17

아름다운 이화여대 캠퍼스/감사해요

지금으로부터 126년 전인 1886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부 선교사 메리 f.스크랜튼 여사가 서울 정동의 자택에서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여대가 1887년 2월에 고종황제로 부터 이화 학당 명칭을 하사 받았다고 해요 큰딸을 이대에 보낼 때 가장 기뻤던 것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크리스천 대학이라는 것이였어요. 여성의 인간화를 위하여 여성들이 건전한 인격과 교양 및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진취적인 학문연구와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이념을 들으니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초록내음 가득한 신록의 계절 ~~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사랑하는 큰 딸내미의 모교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에 하영이와 참가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어린 동생에게 꿈도..

가족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