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빗줄기를 뚫고... 2012년 8월21일 월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포천에 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어제 다 준비를 했는데도 자꾸만 빠진 것이 생각나기 때문이죠. 두 집 살림이 되다보니 아무리 간단하게 생활한다 하여도 이것저것 가지고 갈 것이 많네요. 옷가방, 밑반찬과 야채, 과일. 남편 먹을 식품들, 생활용품,.. 가족 2012.08.21
행복한 하영이~ 으악! 누구야아? 곤충이네! 와와와와! 여치인가? 메뚜긴가? 신기하네~ 맛있는 라면 먹으며 신나게 컴퓨터를 해용~♥ 음 쩝쩝! 역시 라면은 맛있어.쩝쩝....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또 못하게 하네요..ㅋㅋ 후아~ 정말 하늘이 좋다! 아함 졸려! 자꾸 웃으라고 하면 이렇게 할거야~~~ 엄.. 가족 2012.08.07
8월5일 주일날 일기 포천 축구빌리지에서 맞은 주일날새벽에 있었던 영국과의 8강전 시합을 2002월드컵과 같은 1대 1 동점 상황에서 연장 승부차기로 승리!! 5번째 골을 막았던 골기퍼 이범영 선수는 백암고를 나온 용인FC 출신 선수예요.10년전 한일월드컵과 같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니 놀랍기만 하네요.2번이나 PK를 받았던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포기하지 않고 싸워 승리를 했는데요이제 8일 새벽에 강팀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아침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로 간단히 먹고요잠시 누워 휴식을 취한 뒤(축구경기때문에 피곤해용...ㅎㅎ) 10시30분에 시작되는 주일 예배에 갈 준비를 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라는 설교제목의 말씀이였는데요모든 겸손.. 가족 2012.08.07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포천의 푸른하늘과 구름) 친정가족들이 모두 돌아간 토요일 오후시간 집청소를 깨끗하게 마친 우리부부는 잠시 한가로운 휴식을 합니다 숙소 거실에서 보이는 푸른하늘은 언제보아도 너무 평화로워요 뜨거운 운동장에서의 달구어진 몸을 시원한 에어컨바람으로 식히는 아빠옆에 누워 좋아하는 만화를 보는 하.. 가족 2012.08.07
8월4일 토요일 아침 풍경입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2층 침실에서 잠을 잔 하영이 아랫층 숙소에서 올림픽을 보는 외가식구들의 함성소리에 잠이 깨었어요 졸린눈을 비비며 들어서는 하영이를 큰엄마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2박3일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끝내고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큰오빠는 온 집안에 있던 쓰레기들을 담.. 가족 2012.08.07
소박한 저녁상 앞에서 창밖으로 비춰주는 노오란 불빛이 가족의 따스함을 더해주는 저녁입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가족들에게 하영이가 좋아하는 라면과 함께 소박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마당 앞 테크에 앉아 오손도손 맛있게도 먹는 가족들을 보니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기만 합니다 저에게 있어 .. 가족 2012.08.07
8월3일 가족들의 오전일기 포천에서의 즐거운 하루밤을 보내고 8월3일 금요일 오전이 되었어요 우와~정말 노곡리 축구빌리지에서 보이는 푸른하늘은 예술 그자체에요!! 어떤 화가가 저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그릴수 있을까요? 볼수록 감탄입니다 큰딸내미는 태국여행을 위하여 이른 아침 원삼집으로 갔구요 오전이.. 가족 2012.08.07
저녁에는 축구빌리지에서 즐거운 식사를~~ 와우~~어두움이 내려앉은 포천의 밤은 완전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환상 그자체네요 검푸른 하늘이 마치 바다처럼 보이구요 그런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은 또 얼마나 운치있고 멋있는지요. 정말 환상적인 축구빌리지의 밤입니다 고향을 떠나 외로운 사커코치와 알렉스코치도 함께 ~ 사랑하.. 가족 2012.08.06
여름휴가는 아빠가 있는 포천으로 원래는 전라남도의 섬으로 가려했던 친정가족들의 여름휴가는 시합과 훈련이 계속되는 남편의 일정에 맞추어 김희태축구센터가 있는 포천으로 !! 8월2일 목요일 오후 2시30분 가족들은 노곡리 축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관음산 300m 고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기막히게 아름다운 자연경관.. 가족 2012.08.06
생일아침에 ... 외가집에서 생일을 맞은 하영이를 위해 큰엄마가 맛난 미역국과 하영이가 고기보다도 좋아하는 자반고등어를 먹음직스럽게 구어 주셨는데요 밤새도록 높은 열이 내리지 않은 하영은 생일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근처의 소아,청소년과에 갔어요 아침부터 많은 유아들과 어린이들로 병원은 .. 가족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