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 / 동아솔레시티 단지를 산책하며..... 아직 감기 때문에 목이 아픈 마눌에게 오늘 하루는 산책 나가지 말고 그냥 집에서 푹~~ 쉬라고 부탁하는 남편인데요 보배는 밖으로 나가서 걷고 싶어요 ㅎㅎ 가을이 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어디에서 구경하겠어요 바람이 차서 옷을 꼭 여미고 걷습니다 22일 날 사암리로 .. 보배 2019.11.16
감사 제목 5 가지 /추수감사 주일을 앞두고.... 지난 주일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께서 다음 주에 있을 추수감사절 예배를 준비하면서 감사 제목을 5가지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며칠 동안 계속 기도하며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었나? 하나님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것을 적어봅니다 1. 남편이 주일 성수 .. 보배 2019.11.14
주님~~ 아이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도와주세요/ 수능일에.... 오늘이 2020년 수능 시험 당일인데요 요즘 이사 문제로 피곤했는지 엊그제부터 목이 잠기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데요 그래도 우리 주님이 계신 성전에 나가서 기도를 해야 마음이 편하기에 보정교회로 가는데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더라고요 기도회를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와서 .. 보배 2019.11.14
주는 영이시니....10월 21일(월) 아침 일기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를 모를 정도로 분주한 시간들이 흐르고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 새벽입니다. 새벽기도회를 가려고 집을 나서며 하늘을 쳐다보니 아파트 위에 둥근달이 아름다워요. 주님~~ 주님 밖에는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사 도와주소서 강단을.. 보배 2019.10.21
환갑날 아침에....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늦둥이의 선물 새벽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이 든 보배 5시에 일어나려니 몸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새벽 기도회를 빠질 수가 없었어요 60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주님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아니었지만 다정하신 부모님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서 좋은 남편을 만나 사랑하는 두 딸을 낳고 지금까.. 보배 2019.10.09
너무 행복한 생일 전야제....사랑하는 두 여인과 조카 /광화문 탭퍼블릭 10월 9일은 보배의 61세 생일입니다 보통 환갑이라고 하지요 올해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약간은 무덤덤한데요 ㅎㅎ 사랑하는 두 여인이 가만 놔두지를 않네요 보정동까지 온다고 하는 것을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광화문으로 올라갔습니당 장소는 광화문 탭퍼블릭 그랑 서울 건물 지.. 보배 2019.10.08
9월 22일 주일 일기 / 평안함이 감사해요 아파트 단지에 있는 보정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요 우리 하영이를 학원에 태워다 줍니당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우리 부부가 사이좋게 쌀국수를 먹는데요. 1주일에 한 번씩 먹으면 괜찮아요 ㅎㅎ 비가 오니 더 맛나더라고요. 그리고 재이 맘과 함께 새로 오픈했다는 롯데.. 보배 2019.09.24
언제나 동행하시는 주님/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가는 길 사랑하는 박찬여 지휘자가 분당 서울대에서 진주종 수술을 받는 날 새벽기도를 마치고 카톡을 주고 받았는데요 걷기 운동을 하며 힐링을 하고 싶은 보배가 날씨가 덥다며 계속 타고 가라는 착한 남편의 권유를 뿌리치고 내려서 대지교부터 걷습니당 길가에 핀 금계국이 넘 예뻐요. 그런.. 보배 2019.09.11
6살 여아의 다뉴브강 비극 / 공감 & 반감 ...이종목 목사 오늘 아침 신문과 돌직구 뉴스에 나온 헝가리 유람선에서 6살 여아의 시신을 찾았다는 기사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유리창이 다 깨진 허블레아니호에서 시신 수습 중 한눈에 보아도 작디작은 시신 한 구가 들것이 아닌 구조 대원의 품에 안겨 나왔는데요 엄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보배 2019.06.12
하루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5월 19일 주일 일기 비가 내리는 주일 아침 멀리 있는 우리 오천교회까지 가야 하니 아침부터 무척 바쁜데요 이따 주일예배를 마치고 차 안에서 먹을 하영 도시락으로 참치 주먹밥을 만들다 보니 귀여운 손주 재이가 생각납니당. ㅋㅋ 새끼가 뭔지 바빠도 챙기고 싶어욤 그래서 몸에 좋은 토마토 쥬스와 감.. 보배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