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벽 4시 35분 후두두둑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갑니다 와우~~너무 감사해요. 안방 창을 열고 내리는 비를 확인합니다 ㅎㅎ 손에도 팔에도 하늘에서 내리는 반가운 비를 적셔 보아요 후두두둑 내리는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잠깐 동영.. 보배 2018.08.21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비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딸들과 여름휴가를 다녀와서도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에어컨이 없으면 견딜 수가 없었는데요 너무너무 더워서 잠깐 걸을 때에도 도대체 여기가 우리나라 맞나? 싶을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히던 무더운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갑자기 그제 밤부터 시원한 바람이 마구 불.. 보배 2018.08.18
일본 도쿄로 4박 5일 여행 다녀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지만 만화를 좋아하는 하영이가 가고픈 일본 도쿄에 재이 모자와 함께 갑니다. 오가는 길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그곳에서의 모든 일정이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지켜주세요 주일을 끼고 여행가는 것이 죄송하지만 그곳에서 CGNTV로 예배드.. 보배 2018.08.04
초록의 향기 / 유상화 초록의 향기 / 유상화 숲으로 들어가는 길은 그윽한 향이 있어 참 좋다. 푸르른 나무들이 좋고 새들의 지저귐도 즐거우니 평안함이 온다. 차분해지는 초록의 향기를 맡으며 오솔길을 걸으면 복잡한 생각도 단순해진다. 잠시 서서 하늘을 쳐다보니 햇살에 반짝이는 잎새들의 녹색 은총에 .. 보배 2018.06.20
함께 가는 인생길 / 딸들과 재이가 있어 행복해요 자기 엄마가 "재이야 이제 그만 집에 가자"~말하니 " 자고 가자~~~" 말하는 귀여운 재이 방금 사랑하는 재이 모자가 집으로 돌아갔어요. ㅎㅎ 손주가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말도 있지만 편하게 쉬다가는 재이 모자가 있어 행복합니다. 아버님을 도와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위가 일.. 보배 2018.06.10
피곤할 때는 집에서 쉬는 게 최고지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새벽 5시 전에 시작되는 보배의 하루~~ 방송을 듣고, 기도를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말씀을 배달하고, 아침을 준비하고 하영이의 등교를 돕습니다. 집 청소와 세탁을 서둘러 마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위해 외출을 하고 오후에는 재이를 돌보아 주는데요 요즘 이런.. 보배 2018.06.08
너무도 바쁜 나날이지만 감사해요/ 재이와 보배 새벽에는 중보기도와 말씀 배달을 하고 오전에는 가족을 위한 집안 일을 하고 오후에는 재이까지 돌보면서 그런 사이 사이로 소중한 사람들도 만나니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보배의 몸이 나누어지면 좋겠습니당 하영과 남편에게, 재이와 재이맘에게, 그림을 그리는 .. 보배 2018.04.13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봄철 대심방 /오천교회 원삼속 할렐루야~ 오늘은 저희 가정이 심방예배를 받는 날이에요 아침부터 청소를 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오천교회 봄철 대심방을 통하여 믿음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내리게 하시고 한 해도 승리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주일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 보배 2018.04.03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자녀로 키우게 하소서 / 종려주일 예배에서.... 오늘은 마지막 고난주간을 앞 둔 종려주일이라 그런지 마음이 숙연해지는데요 세 식구가 교회를 가는 것이 감사해서 " 하영아 ~ 넌 정말 행복한 아이지? 주일날 엄마,아빠와 함께 교회를 가니 말이야 교회는 세상 어떤 곳보다도 더욱 복되단다" 친정 부모님이 불교를 믿어서 가족이 다함.. 보배 2018.03.25
말없이 서 있는 나무가 좋아요 다음 주에 그릴 수채화 사진이에요. 아무 말없이 서 있는 나무들 물속에 비친 그 모습들이 평화로운데요 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그냥 묵묵히 그 자리에서 자신의 할 일을 하지요 보배는 그런 나무들이 좋습니다. (사진출처...다음카페)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작가가 쓴 "나무는 나무라지 않.. 보배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