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주스와 남편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 함안 동서비전교회 김일연목사님이 보내주신 귀한 아로니아~~ 이것을 쥬스로 만들어 가져가야 하는데요 서울에 올라갈 때면 밀리고 복잡한 길을 운전하는 것이 싫어서 차를 안 가져가니 그것이 문제에욤 넉넉한 양을 만들어 가려는데 시원해야 하니 보온병에 넣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하.. 부부 2017.08.28
8월의 마지막 주 /행복한 주일일기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재이네 가족이 왔어요. ㅎㅎ배는 불러도 빵은 먹을 수 있어욤 극동방송에서 보내준 황성주 국산콩 두유에요. 마실 때마다 감사하고요 선한 믿음의 기업을 축복해요 ㅋㅋㅋ 외할머니인 보배를 닮았는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재이 대범하게 잘 그리는데요~.. 부부 2017.08.27
고생하다 돌아온 남편 / 마음이 찡해요 내일 집으로 돌아온다던 여보야가 광주극동방송 할렐루야 4시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 갑자기 짠~~하고 나타났어요. 그런데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남편이 다리를 보여주는데 이곳 저곳이 빨갛고 퉁퉁 부어서 너무 놀랐어요 다친 것이 아니고 헐~~~모기에 물린 것이래요 날씨가 너무 .. 부부 2017.08.23
남편의 속마음은? 집에 돌아온지 하루만에 또 다시 합천으로 내려가는 남편~~ 피곤이 다 풀리지도 않아서 안쓰러운 모습이에요 그런데 시간이 이르니 아침밥도 싫다고 하여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주었는데요 에고~~냉장고 속의 맛난 반찬들이 생각나요 우리 여보야는 이상하게 맛난 반찬이 많은 날은 밥을 .. 부부 2017.08.11
잠 안 올 때 특효약/ 부부 대화 요즘 우리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밤 11시 30분에서 12시 사이로 늦둥이 하영의 취침 시간에 맟춰지는데요 간혹가다 남편은 저녁 늦게 마신 커피 때문에 잠이 안 온다는 날이 있는데 어제 밤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당. 일찍 자야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글을 쓰는 보배의 .. 부부 2017.07.18
오랜된 부부 사진을 프사에 넣었더니.... 어제, 오늘 ..... 말씀가족중 많은 분들이 톡을 보냈어요. 이유는 바로 이 프사때문이에요. 우리부부를 잘 아는 사람은 아는대로 잘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대로 사진속의 모습이 좋았나봅니다. 며칠 전 남편의 마음을 섭섭케 한 일이 있어서 반성하는 의미로 이 사진을 프사에 올려 기쁘게 .. 부부 2017.06.30
질투하는 귀여운 남편 토요일 오후 하영이는 친구들과 영화보러 나가고 여보야도 외출을 했습니당.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찬양을 들으며 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수채화를 그립니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돌아왔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며 반응을 묻자 다른 때와 달리 별로인 듯한 얼굴이에요 그런데 그리려는 .. 부부 2017.03.19
남편은 가장 든든한 후원자/삼성 올인원 DM700A4K-KN35 컴퓨터를 사용한지 5년 정도가 지나니 자꾸 속도가 늦어지고 에러도 생겨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몇 번인가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며 으으으 하며 소리를 질렀나봐요 조용히 와서 쳐다보던 우리 남편. 우왕~~새 컴퓨터를 선물했습니당 삼성 올인원 DM700A4K-KN35 이 모델은 처리하는 능력이.. 부부 2017.01.24
남편의 사랑이 느껴져~~~ 일본으로 출장을 갔던 남편이 작은 쇼핑백을 건네줍니다. ㅎㅎ 이게 뭘까요? 내심 기대되는 물건이 ~~ 오~~ 보배가 좋아하는 브랜드. 와우~~예쁜 목걸이네요. 보배가 좋아하는 십자가를 선물하고 싶어서 찾았지만 없더래요. 그래서 반짝이는 별로 골랐답니다. 사랑하는 마눌을 생각하며 고.. 부부 2017.01.08
34년 전 마음 그대로 /행복과 감사 부드러운 라떼를 마시러 본죽 옆에 있는 이디야 커피로 왔습니당. 녹차라떼와 카페라떼를 마시며 이야기들을 나누는데 까페 앞 보정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우리 하영이가 2년 4개월만 지나면 다닐 수도 있는 고등학교지요 그냥 가까운 곳에 다니기를 희망하니까요. 돌이켜보면 34년이란 .. 부부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