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301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 기쁘고 감사한 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우리 장손 생일 축하도 하고 맛난 점심도 대접을 받았는데요 시댁 식구들에게 무한 애정이 넘치는 우리 큰언니가 저녁까지 먹고 가랍니다 ㅎㅎ보배는 무조건 콜~~~ 가족이 좋거든요 우리 큰언니가 며느리들과 함께 하는 것을 보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ㅎㅎㅎ아들 없는 보배의 대리만족인가??? 유진 맘은 한국에 있는 3개월 동안 시댁에 있어요 우리 조카며느리들 정말 예쁘고 착해요 그래서 더 함께 하고 싶지요 음식 솜씨 좋은 우리 큰언니 금세 저녁밥상이 뚝닥 차려지고~~~ ㅎㅎㅎ영상으로 보던 형아를 직접 만나니 흥분해서 낮잠을 놓친 귀여운 유진이도 그만 견디지를 못하고 잠이 들었네요 집으로 돌아서는 길 우리 모녀에게 한 보따리씩 싸준 큰언니 아이고~~ 가져가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귀..

친정가족 2022.12.12

사촌이지만 친남매 같이...../ 서로 사랑하니 감사해요

사랑하는 친정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 우리 남매들의 자식들은 서로 사촌 지간이지만 친형제 못지않은데요 우리 큰오빠가 아랫 동생들에게 잘하니 자녀들도 다 보고 자라서 그런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우리 큰딸도 크리스마스가 오지도 않았는데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사니 ㅎㅎ 보배도 마음이 기뻐서 손주들 선물을 삽니다 ㅎㅎㅎ 1세대 우리 형제들을 닮아서 2세대 부모들이 서로 챙기니까 우리 재이도 동생 유진이를 위한 공룡을 가져다주네요 ㅎㅎ자기가 아끼는 물건이라서 애지중지 하는데요 동생에게 선물로 2마리를 주고요 ㅎㅎㅎ 잘 데리고 노네요 그래서 처음 만나는 형이지만 졸졸졸 ~~ 유진이네는 호주 시드니에서 사는데 코로나가 풀리면서 3년 만에 본가에 다니러 왔거든요 드디어 우리 장손 부부도 도..

친정가족 2022.12.12

행복한 우리 장손 생일/ 생크림이 맛난 신명호 베이커리

사랑하는 유 씨 집안의 장손 큰 조카의 생일 전 날 보배가 좋아하는 생크림이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우리 동네 신명호 베이커리에 갑니다. 생크림이 무겁지 않고 가볍고 맛난 것은 프랑스에서 AOP인증을 받은 이즈니 생크림을 쓴다고 하시더라고요 와웅~~ 루돌프 코가 생각나는 딸기!! 장식이 사랑스럽고 예뻐요 ㅎㅎ우리 장손 생일이라고 새겨달라는 부탁을 하고~~ 다음날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케이크를 찾으러 갔는데 아침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니 좋습니다. ㅎㅎ과연 어떻게 만들어주셨을까요? 오~~ 심플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홍보해주었다고 서비스 초까지 아고~~~ 감사합니당 큰오빠네 집으로 쓩~~~~~~ 와우~~~ 맛난 식탁이 차려졌는데요 ㅎㅎㅎ사랑스러운 귀요미들 덕분애 시끌벅적 정신없는 우리 장손의 생일 축하지만 너..

친정가족 2022.12.12

사랑하는 언니, 오빠들이 건행하기를...../화평동 왕돼지갈비(서천점)

사랑하는 친정가족들이 오는 날 주일예배를 마치자마자 성도들과 교제도 미루고 서둘러 집에 왔는데요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언니, 오빠들 ㅎㅎ 일찍 돌아오기를 잘했습니다 조카딸이 집에서 편하게 입으시라고 선물한 원피스를 입고 온 큰언니 가볍고 시원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요 이건 막내 오빠가 주는 선물이에요 이번에 아들 가족을 만나고 왔거든요 재이 어그부츠와 하영 액세서리 우리 부부를 위한 폴리코사놀과 치약 감사해요 큰오빠가 가져온 아카시아 꿀과 생로열제리 구하기 어려운 물건들인데 감사해요 생로얄제리는 냉동실에 두고 먹어야 한답니다. ㅎㅎ이건 애벌레~~ 커다란 수박을 보니 수박대장 우리 재이가 생각납니당 한 달만에 만난 우리 남매들 언제 보아도 좋은데요 큰오뻐가 약간 야윈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

친정가족 2022.07.18

사이좋은 처남과 매제 / 소노펠리체 빌리지에서.....

사랑하는 우리 큰오빠 부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기다리면서 빌리지 주변을 산책하는데 공기가 정말 맑네요 마포농수산물에서 2시간 20분 만에 날아온 우리 오라버니 ㅎㅎ 그것도 한창 복잡한 퇴근 무렵에 말이죠 맛난 회까지 떠서 동생 가족과 얼른 만나려고 휴게소도 다 통과하고 오셨다니 얼마나 가족 모임을 사모하는지 알 것 같아요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빼빼로가 가득~~ 우왕~~ 싱싱한 생선회와 해삼, 멍게 과자 종류도 다양하고 큰딸 좋아하는 쥐포에 아르바이트하느라 못 온 하영에게는 치킨도 쏘시고 조카딸 사랑이 대단한 우리 큰오빠예요 ㅎㅎ조카딸의 효심도 기특하답니다 큰 외숙모에게 드리는 옷 선물이에요 와우~~ 우리 큰언니에게 딱 맞아서 예뻐요 ㅎㅎ최상의 리액션으로 보답하는 외숙모 가족들의 오고 가는 사랑에 감사 ..

친정가족 2022.06.21

행복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호랑이 초밥

점심을 먹고 블라인드를 다는 사이 왕할미와 더욱 친해진 재이 ㅎㅎ 이모 방 침대까지 점령을 하고 껑충껑충~~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같이 재밌게 놀아주니 좋은 것이지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새 저녁 앱으로 배달시킨 초밥이 도착했는데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 초밥으로 손이 가는 우리 재이 오~~ 서비스로 주신 연어 조림 부드럽고 짭조름하고 달달해서 맛나더라고요 생선초밥도 그런대로 괜찮아요 우리 "강남 어보" 퀄리티 만은 못하지만요 ㅎㅎ가족들이 입맛대로 먹기에 좋습니다 ㅎㅎ연어초밥을 폭풍 먹방 하는 재이 모두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수박을 어른들께 가져다주는 재이 ㅎㅎ초등학생이 되면서 많이 어른스러워졌어요 옆에서 조카를 챙기는 우리 장손 가족들에게 참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이에요 기쁘게 만나..

친정가족 2022.05.30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큰오빠/우드 블라인드 달아주기

이사를 하던 날 이삿짐센터의 기사님이 창문에 다는 블라인드 속 나사 2개를 어디엔가 빠트리고 오셔서 달지를 못하고~~ ㅠㅠ 주방 옆 다용도실 창문에 한 개만 달고 다른 것은 사용하지를 못했는데요 블라인드를 매다는데 필요한 속 부품을 구하려고 동네 철물점에도 가 보았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쿠팡에 주문을 해보았지만 헉~~~ 서로 사이즈가 맞지를 않아요....ㅠㅠ 그래서 우리 큰오빠가 집으로 오는 날 솜씨 좋은 오빠에게 달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ㅋㅋㅋ울 오라버니 시멘트 벽에 다는 줄 알고 엄청 무거운 전동 드릴을 가지고 와서 그 무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남편이 옆에서 도와주었지만 용량이 센 전동 드릴로 작은 나사를 조여서 달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더욱이 브래킷? 속 부품은 맞지도 않고요 하지만 머리가..

친정가족 2022.05.30

사랑하는 큰오빠 가족이 왔어요

사랑하는 큰오빠 가족이 오는 날 아침부터 엄청 기다려지고 기분이 좋은데요 장손 지훈이까지 온다니 더 설렙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 큰오빠를 좋아하는 남편도 반짝반짝하도록 걸레질을 합니다 귀여운 재이가 먼저 도착을 하고 좋아하는 지훈이 삼촌이 온다고 신나서 깡충깡충 아이코~~ 재이 야 여기는 주택이 아니란다, 뛰면 안 돼요 ㅎㅎ뛰지 말라고 하니 안방 침대에서도 뒹굴고 소파에서도 뒹굴거리며 까부네요 심어 놓은 고추 모종의 삽도 만져보며 ㅎㅎ 신나서 기다리더니 ㅎㅎㅎ드디어 외삼촌을 만났어요 어릴 때 같이 자주 만났지만 커서도 서로 좋아하는 것을 보면 신기해요 ㅎㅎ요즘 조금씩 돈 맛(?)을 알아가는 재이 좋아하는 공룡 피겨를 사려나요? 에구~~ 보배도 금일봉을 받았습니다. 그냥 와도 되는데 ...ㅠㅠ 보배에..

친정가족 2022.05.30

친정가족의 생축 / 가을꽃 한다발의 감동

토요일 아침 보배의 생일날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시장 폐쇄로 언니, 오빠들이 정신이 없나 봅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우리 하영이가 외갓집 식구들의 요란(?)한 생축 문자를 기다리다가 8시가 넘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엄마생츅이라는 문자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올렸네요 곧이어 사랑이 넘치는 우리 큰오빠와 호주의 성훈이가 축하 문자를 보내고 막내 오빠는 전화를 했어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바쁜 언니들도 문자를 보내고요 (생일 축하금도 평소보다 더 많이 보냄...ㅠㅠ) 사랑스러운 조카며느리들도 문자와 영상 통화로 예쁜 얼굴들을 보여주니 참 감사해요 모두 감사하고 고맙지만요 보배의 마음에 커다란 기쁨을 준 우리 장손 지훈이의 문자 고모와 가족, 특히 하영이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는 문자는 ..

친정가족 2021.10.12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 행신동 작은 오빠네

보슬비가 내리는 화요일 저녁이지만 걷기 운동과 동네 지리를 알 겸 20분 정도 거리의 작은 오빠 집으로 걸어갑니다 전에 가족들과 함께 왔던 갈빗집 ㅎㅎ 갈비 냄새가 죽입니다 배가 고픈가 봐요 에고~~ 여기는 전에 엄마와 왔었던 사우나 갑자기 돌아가신 친정 엄마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부모님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자식들의 마음에 애틋한 그리움으로 존재하나 봅니다...ㅠㅠ 엄마와의 따뜻하고 다정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작은 오빠네 아파트가 보이네요 오~~ 행남 초등학교 호주로 간 우리 정훈이가 다니던 학교 같아요 졸업식에 왔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예전에 세검정 친정집에서 같이 살 때 얼굴도 예쁘고 하는 짓도 너무 귀여워서 남편이 특히 예뻐했는데요 ㅎㅎ 무언가 자기 마음에 안 들어 ..

친정가족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