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하루도 감사드려요 어젯밤 ~ 남편은 일이 있어 나왔다가 가족들이 보고싶어 집으로 왔습니다 가족이 함께모여 축구를 보았는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레바논전에서 용인Fc출신 남편의 제자 김보경선수가 두 골을 넣어 3:0으로 이겼으니 우리가족의 마음이 더 기뻐요 남편은 사랑하는 늦둥이를 .. 보배 2012.06.13
또 아빠 따라가고 싶은 마음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고 큰언니가 차려준 정성스런 아침식사를 마친 남편 아직 오전 10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가려고 준비하네요 두딸은 더 있다 가라고 아빠를 끌어안고..ㅠㅠ 언니,오빠는 과일이라도 먹고가라며 안쓰러워하고 일에 대한 철저함을 아는 마눌은 그냥 남편을 편하게 .. 가족 2012.06.11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다시 서울로~~ 점심을 먹고 4시까지 휴식을 취한 우리 세 사람은 오후 4시20분경 다시 왔던 길을 향해 축구학교를 떠났어요 오랫만에 남편 옆자리에 앉아 보네요 큰딸에게는 미안하지만 역시 자식보다는 남편이 편해요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 수 있고요 ㅋㅋ 오나가나 사진생각~~ 서울로 나가는 길 남편.. 부부 2012.06.09
주말부부 이야기/ 남편의 숙소 2층에 있는 남편의 숙소로 갑니다 복도를 지나가니 학생들 기숙사방 문이 활짝 활짝 열려있구요 남편의 방도 창문까지 다 열려있네요~~ 활짝 열려있는 문이 웬지 평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요 창밖으로는 노오란 금계화가 잔뜩 피어있어요 너무 예쁘네요 그런데 방안의 풍경은 마눌.. 부부 2012.06.09
보고픈 아빠를 만나러 가요~~ 기분좋은 치과검진도 끝났겠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마음으로 보고픈 아빠에게 가는 발걸음~~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강변역으로 가야해요 우리가 있는 곳은 선릉역이니 같은 2호선으로 타면 되네요 이제는 제법 컸다고 혼자힘으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합니다 순식간에 휘리릭~~ 뭐야 ? 사진.. 가족 2012.06.09
내일은 포천가는 날~/부부 행복한 동행 내일은 남편이 있는 포천으로 가는 날. 원래는 토요일 저녁 늦게나 주일날 이른아침에 큰오빠 부부과 함께 갈 예정이었는데요 어제 읽은 책의 영향 때문인지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지요 하영이 치과치료를 끝내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가기로 말이죠 .. 부부 2012.06.08
좌항초 현민맘의 예쁜마음 이 싱싱해 보이는 상추는 어디서 왔을까요? 야들야들 아기 속살같이 보드라운 상추를 씻으며 생각합니다 우리 하영이가 다니는 좌항초에는 왜 이렇게 예쁘고 착한 맘들이 많은지.. 여기가 현민이네 집인데요 아마 마당 한쪽에 있는 텃밭에서 아이들과 정성껏 키운 야채일거에요 사실 현.. 학교이야기 2012.06.05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 늦은 주일 밤... 사랑하는 두 딸은 이미 포근한 잠이 들었는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잠이 쉽게 오지 않는 밤입니다 생각의 대부분은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는 것과 적지 않은 나이에 떨어져 지내야하는 남편에 대한 짠한 생각이지요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보배 2012.06.03
기도로 세운 일꾼들....우리집 속회 남편의 직장이 포천으로 옮겨감에 따라 주말에는 포천으로 가야하기에 오천교회와 속회생활에 변화가 생겼어요 제니퍼집사님과 안숙금집사님,김경희집사님등...새로 인도한 속원들을 곁에서 더 많이 챙겨주고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왔다갔다 내생활이 바쁘다 보니 사랑하는 원삼속.. 속회 2012.06.02
무엇이든 척척!! (호수마을 맥가이버 홍승태회장님~~) 나날이 늘어가는 하영이의 책과 인형들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영방에 책장과 책상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의자를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요 무슨 의자 설명서가 이런가요? 아무말도 없이 그림만 덩그라니 있습니다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혼자 해보겠다고 끙끙거리지만 설.. 세검정, 사암리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