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일기문>책을 50% 할인해서 샀어요....화정역 상설할인매장 엄마집에 가는길에 눈에 확~~ 들어오는 책 상설매장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신간보다는 조금 오래된 책들이지만 그래도 잘 찾으면 보석들이 있습니당~ 오늘은 제가 시간이 부족해 직원분의 도움을 조금 받습니다 미리 읽는 중학교 교과서 소설과 대통령들이 읽은책 그리고 이.. 책과 영화,문화 2011.10.10
넘어져서 다치신 엄마 / 마음이 짠해요 1부 예배를 마치고 10월9일 생일을 맞아 보고픈 친구와 서울에서 미리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넘어지셔서 다치셨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다행히도 고관절이 부러지지 않고 타박상만 입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다치신 엄마를 몰라라~~하고 친구와 밥을 먹을 수는 없는 .. 친정엄마 2011.10.07
큰딸의 생일파티 사랑하는 주연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삼겸살파티를 하는날! 딸사랑이 극진한 아빠~ 이른 아침부터 딸내미친구들 맞을 준비를 하느라 바쁩니다 시합날이니 숯불구이는 직접 못해주어도 테이블을 셋팅하고 열심히 물청소까지 하는군요 불 못 피우는 마눌님을 위해 숯불까지 완벽하게.. 가족 2011.10.04
즐거운 킹크랩파티 점심을 잘 먹은 뒤 .. 우리는 산책을 다녀오니 막내오빠부부가 마포농수산물 시장에 다녀옵니다 추석음식이 주로 갈비,산적,부침전 종류의 조금 느끼하고 고칼로리 음식이니 참신한 것이 먹고 싶었을까요? ㅋㅋ 아니죠 ~ 아마 모처럼 처가집에 온 사위를 대접하고 싶어서 였을겁니당! 항.. 친정가족 2011.09.15
보배가 정말 좋아하는 큰오빠~~ 어제는... 보배 혼자서 마을 길을 걷노라니 갑자기 큰오빠 생각이 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하는 우리 남매를 사람들은 신기해합니다 보통은 결혼을 하고 나면 오빠와의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겠죠? 어릴 때부터 큰오빠를 엄청 좋아했어요 늘 동생들을 데리고 재미있게 놀아 준 큰오.. 친정가족 2011.07.06
정성스런 감자버터구이...용기컴방에서 수시컴방에 작은찬치가 열렸어요 반야경님이 맛있는 감자버터구이를 만들어오셨어요 세상에~~ 따끈한 감자를 나누어드리고 싶어 부리나케 땀을 뻘뻘 흘리며 오셨어요 손수 감자농사를 지으시고 그냥 평범하게 찐감자가 아니라 버터구이로 구워오시니 인기가 폭발~~ 아삭한 오이지와 함께 순식간에 .. 용기컴 2011.07.01
수박 마사지 해주기 수박을 오이처럼 갈아서 얼굴에 맛사지를 하면 미백에 아주 좋은효과가 있답니다 우리가족이 여름에 제일 잘 먹는 과일은 바로 수박인데요 수박을 먹을 때마다 그냥 버리는 수박 속살이 넘 싱싱해 아까웠어요 보배를 빼놓고는 모두들 알뜰하게 먹지를 않아 아예 하얀속이 나오는 면까지.. 부부 2011.07.01
기다리던 동생 알레시오에게 답장이 왔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알레시오에게 반가운 편지가 2통이나 왔어요 학교에 갔다가 우체통에 있는 알레시오의 편지를 들고 들어온 하영이는 반가운 마음에 비뚤빼뚤 봉투를 마구 뜯었습니다 축구공을 보낸지 거의 2달 반만에 날아온 반가운 편지에서 누나같은 후원자님이라는 말에 행복한 하영입니다 .. 하영 2011.05.13
봄맞이/ 마당 일하기 날씨가 추워 아직은 풀이 나지 않고 괜찮겠지.. 컴에 빠져 마당에 나가보지 않았다가 모처럼 토요일 오후에 잔디를 살펴보니 요기조기 잡초들이 쏙쏙 나와 심기를 불편케 하니 귀찮아도 요 녀석들을 얼른 뽑아야 한다 에잇~ 요놈들!! 왜 있을 곳에 있어야지 주인이 허락도 안 한 곳에 있어.. 꽃과 나무 2011.04.02
용인에 왔어요 /사랑하는 친정 가족들과 (석수사에서) 바쁜 남편이 처가집 식구들에게 맛있는 회를 대접했다 가족들은 한걸음에 용인까지 달려와 주었다 맛있는 식사보다는 서로 생각해주는 따뜻함과 고마움 때문이리라 친언니같이 다정한 올케언니들~ 사진찍기에 인색한 주연이도 사랑하는 찌오빠와는 기분좋게 찰깍~ 하영이가 사랑스러.. 친정가족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