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난 대보름달이에요 와~~달 떳다 엄청 큰달이 떳다~ 거실에 있던 남편의 목소리에 어디 어디? 하영이와 제가 뛰어나왔어요 어제저녁 보이지 않는 대보름달을 찍어보려고 몇번씩 들락날락하는 나에게 남편은 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둥근 보름달을 보여주고 싶었나봅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어도 남편은 .. 보배 2012.02.07
보배는 행복한 사람/로엔그린에서 벌써 얼마 전 부터 만나서 식사 한 번 하자는 고마운 친구(?)분이 있어요 집에서 놀고 있는 보배는 무어그리 바쁜지.. 오늘 낮에서야 점심약속을 했어요 그분은 바로 제가 좋아하는 신종임집사님~ 부부가 함께 서울대 약대를 나오시고 두 분 다 나이가 70세이신데 아직까지도 약국에서 직접.. 보배 2012.02.06
생각해주는 마음있어 행복한 하루 오늘 행복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거든요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즐거웠어요 우린 이야기가 아주 잘 통하니까요 감사하기도 했구요 몸에 좋은 맛있는 음식도 사주셨거든요 거기에 재미있기 했답니다 허허허허~~~ 호호호호.깔깔깔깔~~~ 오랫만에 정말 많이 웃었어요 우리.. 친구 2012.01.18
행복한 하영이네 아침부터 하루종일 신나게 책을 읽던 하영이가 오후가 되어 그림을 한장 그려왔습니다 제목은 행복한 하영이네 ~ 엄마 마음에 드냐고 물어봅니다 어려서부터 하영이의 그림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활짝 웃고 있어 아이성격이 밝은 것 같아 주님께 감사했지요 엄마는 마음에 드는데?.. 가족 2012.01.14
관계속에서 행복 찾는 법(아침마당...조현삼목사) 매주 목요일마다 KBS 아침마당에서 하는 명강의를 가끔 들어요 강의내용을 간단히 줄여보면 1.연약함 2.필요(부족함) 3.허물 4.좋은 점 5.능력 사람에게는 모두 5가지의 특성이 있는데요 왜 결혼하는가? 초장에 잡아야 한다? 아니구요~~ 결혼은 배우자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고 돕기 위.. 카테고리 없음 2011.12.22
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참 좋은 방송이에요 오늘 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 방송에서 문자 사연 참여는 일터를 위한 나의 기도 제목이었는데요 전업주부인 저는 당연히 가족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사명이지요 남편이 직장인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하고 코칭스태프의 구원을 위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기에 다른 분들의 기도 사연을 들어보며 은혜를 받자... 했는데 갑자기 이인성 진행자님이 오늘 문자에 당첨되면 선물을 주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선물이 존 데일리의 날마다 드리는 기도 책자라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기도에 관심이 많은 저는 슬슬 욕심이 생기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잠시 망설이다가 문자 사연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자에 참여하고 인터넷에 사연을 보내니 방송에 한번 나오기도 힘들죠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인.. 극동방송 2011.12.02
<초등 2학년 일기문>책을 50% 할인해서 샀어요....화정역 상설할인매장 엄마집에 가는길에 눈에 확~~ 들어오는 책 상설매장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신간보다는 조금 오래된 책들이지만 그래도 잘 찾으면 보석들이 있습니당~ 오늘은 제가 시간이 부족해 직원분의 도움을 조금 받습니다 미리 읽는 중학교 교과서 소설과 대통령들이 읽은책 그리고 이.. 책과 영화,문화 2011.10.10
넘어져서 다치신 엄마 / 마음이 짠해요 1부 예배를 마치고 10월9일 생일을 맞아 보고픈 친구와 서울에서 미리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넘어지셔서 다치셨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다행히도 고관절이 부러지지 않고 타박상만 입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다치신 엄마를 몰라라~~하고 친구와 밥을 먹을 수는 없는 .. 친정엄마 2011.10.07
큰딸의 생일파티 사랑하는 주연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삼겸살파티를 하는날! 딸사랑이 극진한 아빠~ 이른 아침부터 딸내미친구들 맞을 준비를 하느라 바쁩니다 시합날이니 숯불구이는 직접 못해주어도 테이블을 셋팅하고 열심히 물청소까지 하는군요 불 못 피우는 마눌님을 위해 숯불까지 완벽하게.. 가족 2011.10.04
즐거운 킹크랩파티 점심을 잘 먹은 뒤 .. 우리는 산책을 다녀오니 막내오빠부부가 마포농수산물 시장에 다녀옵니다 추석음식이 주로 갈비,산적,부침전 종류의 조금 느끼하고 고칼로리 음식이니 참신한 것이 먹고 싶었을까요? ㅋㅋ 아니죠 ~ 아마 모처럼 처가집에 온 사위를 대접하고 싶어서 였을겁니당! 항.. 친정가족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