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신학자요 순교자인 본회퍼는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하는 그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결국은 감옥에 갇히게 돼요
자기 자신의 고민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은 나를 담대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근데 나는 내 안에 두려움이 있다.
내 안에 눈물이 있어. 나는 도대체 누구지?
사람들은 내가 용감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정말인가? 난 소심한데,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말인가? 나는 두려운데
난 날 잘 모르겠다.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러면서 그가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십니다.

제가 포르투갈에 있을 때 한 서점에 들어갔는데
제목이 눈에 딱 들어오는 게 있어요.

이 말은 페르난두 페소아라고 하는
포르투갈의 국민 작가의 말을 영어로 번역한 건데,
결국 내가 보는 것이 내 크기를 결정하는 거야
여러분의 가치를 너무 낮게 보지 마세요.
하나님의 시각으로 봐야지
너는 값진 진주라는데
너는 내 것이라는데
내 모습 속에 내가 있다는데
믿음의 눈으로 봐야지.
도대체 뭘로 나를 보는 거예요?
내가 보는 것의 크기가 내 크기입니다.
할렐루야~~ 내 크기야, 내 크기
야곱을 보세요.
창세기 25장부터 50장까지 창세기의 절반이
이 사람 얘기가 나와요.
야곱은 원래가 꾀가 많고 소심한 사람이야.
자기 힘만 의지하는 사람이야.
근데 얍복강가에서 하나님 만난 후에 달라집니다.
20년 이민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데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보러 온대요.
근데 400명이나 데리고 온다는 거예요
야곱 이놈 가만 안 두겠다 그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야곱이 두려워서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자기는 얍복강가에서 홀로 남아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밤새 씨름을 해요.
환도뼈를 부러뜨린다 그랬어요.
넓적다리 고관절을 부러뜨린 거예요.
그래도 야곱이 저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보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니 이름이 뭐냐?"
야곱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같이 읽어볼까요?

이름이 바뀌어요. 야곱이었어요.
속이는 자였으나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고
이스라엘이라고 바뀌어요.
지금도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라고 그래요.
자기들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자,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사는 자
야망과 꾀로 살았던 자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게 되면
달라지는 거예요.
형 에서를 두려워했던 야곱이
담대하게 형을 만나러 가는데
제가 성경에서 보고서 깜짝 놀란 게 뭐냐 하면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데 어떻게 갔겠습니까?
다리 관절이 부러졌으니 절뚝거리고 갔겠지요
그때 성경에 뭐라고 돼 있는지 아세요?
땅에 엎드려 절하고,
다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이거를 일곱 번을 해. 일곱 번

그걸 보고 있던 에서의 눈에 눈물이
나지 않았겠어요 저게 내 동생 맞아?
둘 사이에 관계가 회복돼요
여러분, 야곱은 굉장히 구두쇠예요
20년 동안 낮에는 더위와 무릎 쓰고
밤에는 추위와 무릎 쓰고 돈을 벌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자기의 소, 양, 낙타, 나귀 이런 것들이 계속
불어났어요. 50마리만 돼도 부자인데요.
550마리를 에서 형에게 선물로 줍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야 관계가 중요해
성공 지향적인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으로 사는 사람으로 바뀌잖아요.
여러분, 이것뿐만 아닙니다.
나중에 그가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잖아요.
말씀을 좀 한번 들어볼래요.

베냐민을 지금 애굽에 보내야 되는
그 상황에서 자식을 잃게 되면 내가 잃으리로다
하나님께 모든 걸 맡깁니다.
할렐루야~~~ 내 과거도 내 현재도, 내 미래도
하나님께 맡깁니다.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지니까 사람이 달라지는 거예요.
여러분, 기억합시다.

. 내 인생의 스토리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믿을 때 그때 소망이 생기는 거예요.
내 과거는 뭐예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억하는 거예요.
현재는 뭐예요?
일어나서 함께 가자.
하나님의 임재로 기억하는 거예요.
미래는 뭡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거예요.
소망은 내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능력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하는 거예요.

여러분 세상에 소망을 두면요
계산합니다 잃을까 봐 두려워합니다.
조심합니다. 조건부 헌신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인생 전체를 맡길 수가 있어요.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가족들 중에서
피를 많이 맞은 사람이 있다면
마를 때까지 기다려 줍시다. 기다려줘야지.
우리 아까 찬양 부른 대로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무슨 일을 할지 잘 몰라도
기대하면서 기다려야 되지 않겠어요?
사람들은 여전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흔들립니다.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
그러니까 미래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값진 진주로
여러분과 저를 발견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셨으니,
우리 모두는 예수님 짜리입니다.
이 귀한 말씀을 우리가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올인하는
소망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 읽고 마칠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상인이 최고의 진주를 만나서
자기의 전부를 다 팔아 진주를 샀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가장 값진 진주와 같이 여기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올인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는 인생 전부를 걸어도
아깝지 않은 최고의 가치입니다.
진정한 소망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낙관이 아니라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믿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기 위해
우리 다 같이 주여 삼창 하시고 기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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