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인생 방향을 바꾼 나의 사명 (사도행전22:12~21)..이상준목사

유보배 2013. 8. 5. 06:24

샬롬~~행복한 휴가도 마치고 은혜로운 주일도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주시는데요

이번 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이상준목사님입니다

만남은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사도바울이 아니니아를 만나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에 어떤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주고 허락하시는지

만남을 통한 우리들의 삶을 묵상하고 돌이켜보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아나니아는 경건한 사람이고 모든이들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이였다고 사도바울은 그를 추억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경건한 삶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한 사람으로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인정받는 사람이였어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열려서 신앙심은 좋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막혀있어서 아무런 영향력을 줄 수 없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의 수평적관계는 열려서 인간미는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과의 영적인 통로가 막혀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 들을 수 없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존중을 받는 아니니아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우리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우리의 모든 만남을 주도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모두 에게 칭찬받는 경건한 유대인 아나니아를 만납니다

아나니아도 처음에는 사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박해하는 사람이라고 거절하려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순종하며 사울의 눈을 뜨게 해 주고 사도바울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나니아는 바울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그분의 음성을 들었다고 확증해 주었습니다.

바울이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됨이 아나니아를 통해 확실해진 것이지요. 그들에게 더 이상 자신들의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가나요?

하나님이 내게 맡긴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나요?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고 요원이기를 원합니다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이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선택대로 살고 나의 뜻과 나의 소리가 가득차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니니아와 변화된 사울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결정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도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아나니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환상을 본 것을 있는 그대로 여과 없이 이야기합니다

네가 말해도 그들이 말을 듣지 않으니 속히 나가라는 말은 듣는 유대인들에게는 기분이 나쁠 수 있는데 개의치 않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쉽게 하고 어려운 사람일수록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가운데 정직을 원하십니다. 정직이 인간관계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유대인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솔직하게 전하는데 그들이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그 은혜가 필요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방인에게로 가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이방인에게로 갑니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하나의 문이 닫힌다고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다른 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일과 관계에서도 정직하고 자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있는 그대로 흘려 보낼 때 받아들이는 사람과 아름다운 동역의 관계,축복의 관계를 맺기바랍니다

 

♥오늘도 내게 주신 말씀가운데 은혜를 깨닫고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는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