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응답받는 기도/ 심방속장 김경희집사님네

유보배 2015. 1. 16. 20:53

 

1월의 둘째주 속회는 김경희집사님 가정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더 기쁜 날입니다

장혜숙집사님이 새가족을 모시고 왔기 때문이지요.

새가족 김지우성도님을 기쁘게 맞아주시는 이두진집사님

유화자권사님과 두 분이 함께 계시니 우리 원삼속이 든든합니다.

주황색 모자를 쓰고 밝게 웃는 예쁜 김지우성도님을 환영해요!!

속회를 통해 더욱 더 친밀함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원삼속은 미인이 아니면 들어오지 못한다는 임혜련속장님의

한 마디에 모두들 웃음이 빵~터졌는데요. 정말 그래용~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드리면 모두들 얼굴과 마음이 예뻐지지요~~~

예배 시작 전 부터 반갑고 즐거운 분위기로 훈훈합니다

김경희집사님도 직분감당을 위해 어머니와 1박 2일로 기도원에 다녀왔답니다

원삼속 새해 시작부터 심방속장님 따라 성령충만합시다...ㅎㅎ

 

 

찬송을 부르고 이두집집사님의 은혜로운 기도로 예배를 시작해요.

 

응답받는 기도(마태복음7:7-11)

7.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우리 자녀에게 있음을 가르쳐 주는데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시며  ‘기도하라’고 세 번씩이나 반복하여 강조한 것은

제자의 삶에 있어 기도가 핵심임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우리의 필요도 응답받을 수 있구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1.응답하심을 믿는 기도

2.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심을 믿는 기도

3.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기도

 

하나님은 양탄자를 깔아 놓고 계시는데 우리의 약함 때문에 그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우니

회개 기도가 필요하다는 속장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서 닿습니다

또한 미국의 교회에서는 감사기도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올해도 모이기에 힘쓰는 원삼 속회가 되어 칭찬을 받으며

내 이웃의 아픔을 내 것처럼 여기고 함께 기도하며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감사하고 섬기는 속회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오늘 배운 말씀대로 응답받는 기도를 미리 확신하고 감사하면서

교회와 속원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십기도로 속예배를 마쳤어요.

 

맛난간식을 대접함을 감사하며 기도하는 박찬여집사님~

우리 박집사님 기도는 언제나 은혜롭고 진실하지요.

 

우와~~오늘 간식상은 정말 푸짐합니다

이집사님을 위해 특별히 끓인 돼지감자와 버섯 달인

어머니 고권사님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약식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코빵

장집사님이 가져온 웬떡마을의 떡까지 정말 한 상 가득이네요.

 

이렇게 한 번씩 모여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고

함께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원삼속은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눠주는 행복한 속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