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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3월을 위해...윤보영

어제오늘은 조금 날씨가 차갑지만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운 바람은 봄이 오는 것을 느끼게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시 한 편을 보내드릴게요 3월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고요 서로 사랑하며 활짝 웃으시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3월을 위해........ 윤 보영 ​ 3월 입니다​ 산에 들에 꽃이 피듯 가슴에도 꽃을피워 행복을 선물 받는 3월입니다 ​ 내가 행복하듯, 3월에는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보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가슴 가득 사랑이 돋아나는 3월! 돋아난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한 3월을 만들겠습니다 내가 만들겠습니다 ​ 3월 에는 내가 준 사랑으로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3월에는 내 3월에는, ​ 아직 추위가 있을 수 있고 기다림도 있을 수 있..

한결같은 사랑 / 칭찬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

94세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느라 애쓰고 수고한 경희 권사님네 가족들 ~~ 오랜만에 부부끼리 함께 만나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장례 이야기도 들으면서 위로하고 싶었어요 얼큰 소고기 버섯 샤브칼국수 2인분 맑은 소고기 버섯칼국수 2인분 야채 한 접시 더 추가 울 남편은 이야기를 아주 잘 들어준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ㅎㅎ오늘도 분위기가 화기애애 좋습니다 이번에 7형제가 다 같이 모여서 장례를 치르며 화합하게 된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례식이 마치 천국잔치처럼 기쁘고 좋았답니다 ㅎㅎ극적인 형제 상봉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에서와 야곱의 만남이 생각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같습니다 긴 세월 동안 참고 견디면서 시댁식구에게 최선을 다한 아내를 최고라며 칭찬하는 남편 되시는..

친구 2023.03.02

날개 없는 천사 경희 권사/ 헌신적인 시댁 사랑

죽점 중 맘들과의 부여 여행 중에 경희 권사님 시어머니의 소천 소식을 들었지만 문상을 가지를 못해서 원삼으로 갔습니다 사랑하는 박권사와 만나서 함께 경희 권사님네로 가는데 제 2의 고향 그리운 사암리를 지나가며 찰칵~~ 봄이면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핀다는 맹리 꽃동네에 사는 경희 권사님 이곳에 올 때마다 소풍을 오는 것 같아요 원삼은 작은 강원도라는 말이 있거든요 정말 공기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ㅎㅎ 저기 우리 경희 권사님이 보이네요 자신보다는 늘 남을 먼저 챙기는 경희 권사님은 치매 중기의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도 시댁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천사같이 착한 며느리지요 둘째지만 맏며느리의 역할을 기꺼이 기쁘게 감당하며 살았던 경희 권사는 돌아가신 시어머님(94세) 장례를 치르면서 시어머니가 진정 원하신..

친구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