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 이 카페는 전망이 멋질 것 같습니다 ㅎㅎ이름도 재밌네요 호수앉기 호수 뷰가 아름다울 것 같아요 오늘 날씨도 좋고 풍경도 아름답고 산책 파트너와 마음도 잘 맞으니 참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둘레길을 다 걸어서 도로로 나왔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좋은 파트너와 함께 걸으니 즐겁습니다 ㅎㅎ오늘은 화요일 보배가 좋아하는 정집사님 트럭이 2주만에 왔어요 좋은 간식거리를 만들어서 판매하시거든요 직접 볶으신 서리태 콩과 햇땅콩이 제일 인기메뉴예요 담백한 뻥튀기도 맛나고요 덤으로 주신 콩을 먹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산책을 끝내고 함께 가는데요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니 참 좋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그때까지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가 정한 점심 메뉴는 둘레길 보리밥 ㅎㅎ 홍두깨 칼국수도 있었지만 다음에 먹는 걸로~ 오 ~~ 그런데 이 식당 맛집인가 봐요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았는데요 우리 다음부터 줄을 서더라고요 메뉴는 당근 보리밥이죠~~~ 와우~~ 보배가 좋아하는 나물반찬!! 재료 자체의 맛이라 담백해요 된장국도 깔끔하고요 보리밥 양도 적당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맛나게 먹느라 사진은 끝~~ 오늘 점심은 희선 씨가 쏘니 감사해요 ㅎㅎ보배는 커피를 사야죠? 오~~ 실내도 넓고요 꽃향기가 은은해서 좋아요 ㅎㅎ그런데 좋아하는 빵은 종류가 별로 없고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많네요 떡도 보이고요. 무조건 한 접시에 3000원. 사장님이 권하시는 콜드브루에 라테가 어우러진 커피가 에스티모의 핫한 메뉴래요 실내 곳곳에 식..

앞집에 사는 희선 씨와 만나 함께 산책을 가는 날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화창하니 설렙니다 오늘의 걷기 코스는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경희대 옆 아람산 등산로를 통해서 기흥호수공원으로 간 다음 둘레길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 일정인데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길을 걸어갈 때 재밌고 즐거워요. 저번에 매미산으로 넘어가다가 ㅎㅎ너무 고생을 해서 완만한 코스인 아람산으로 걸어갑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뻐요 아람산은 힘든 별로 코스가 없고요 이렇게 평평한 길이 많아요 그래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소나무 향기가 그윽한 오솔길이 펼쳐지니 참 좋습니다 와우~~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요 벌써 호수의 물이 보이네요 아래로 내려가면 둘레길과 만나요 오늘은 오른쪽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저번에 매미산을 경유해서 내려온 ..

19세 어린 소녀의 꾸밈없고 솔직한 말이지만 우리 기성세대 기독교인들이 귀담아듣고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해 드립니다 Stream 성경의무림고수를찾아서_이소하 자매 by 필승꼭 | Listen online for free on SoundCloud 제가 읽어드리고 싶은 글이 하나 있는데요. 이 글은 제가 인스타를 보다가 기독교 플랫폼 그런 곳에서 나온 글이에요. 제 앞으로의 비전과 관련이 많이 있어서 한번 읽어드리고 싶은데요 나는 기독교가 싫다 자신의 옳음에 빠져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고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인정할 줄 모르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기독교가 싫다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사랑은 없고 비난과 정죄의 손가락질을 하며 너무나 쉽게 지옥과 천국을 말하는 자신이 재판장인 양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