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늦둥이 덕분에 낯선 서천동으로 1년 전에 이사를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감사한데요 먼저 마트가 많아서 장보기가 편리하고요 산책로도 많아서 간강에도 좋고요 무엇보다 좋은 선배님들을 만난 것이 감사해요 우리 삶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남편의 고향 선배님과 대학교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거든요 형님들이 남편을 아껴주고 좋아해서 가끔씩 만나 차도 마시고 지난번에는 대학 선배님이 저녁도 사주셨는데요 어제는 고향 선배님이 또 저녁을 사주셨지요 갈비꽃이라는 식당인데요 외관도 깔끔하지요? ㅎㅎ들어서기 전 부터 맛난 냄새가 진동하네요 와우~~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고기도 맛있고 직원들이 다 구워주기에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가 어려울 것 같아요 오 ~~ 정말 꽃갈비가 맛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