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집으로 다시 돌아오니 망가진 데크와정신없는 정원을 손질하느라 힘들고 분주했지만모든 것이 너무 감사하고 좋아서 마당에서 일을 할 때도집안일을 할 때도잠을 잘 때도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연신 나오는데요 집안에서 푸른 마당을 바라만보아도 행복해요지인에[게서 저녁을 먹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약속 장소는 보배가 좋아하는 코다리집ㅎㅎ 원삼으로의 귀환을축하해 주는 청주씨 부부가 고마워요 식당에 들어서자 밑반찬 챙기는주희 맘이 보이네요?반가워요. 궁금하고 보고 싶었어요. 와웅~~~ 먹음직스러운 왕코다리!!! 자상하게 챙겨주는 청주씨~~ 고마워요우리는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멋나게 냠냠냠ㅎㅎ보배가 이런 요리 좋아하거든요 장맛비가 엄청 세차게 내리는데요넓고 시원하고 편하고 좋은 곳으로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ㅎㅎㅎ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