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237

함께 나누면 더 행복한 음식/ 엄마표 반찬, 미술반 간식, 마늘빵, 닭강정, 전복

우리 아이들에게 가는 아침 날씨가 무척 쌀쌀한데요 에고~~ 시골에 산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당 지하 주차장이 없으니 자동차 유리에 요렇게 성애가 가득 끼였어요 ㅋㅋ 하지만 시동을 켜고 벅벅 긁어내면 되지요. . 사암리에 있으면 몸은 편한데 아이들 생각이 나요 그래서 새끼들이 좋아..

깜깜한 사암저수지 둘레길과 둥둥 커피

남편과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는데요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사암저수지 둘레길에 가로등이 없으니 깜깜해요 에구..... 작은 태양광 정원등뿐이니 프래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에도 잘 담아지지 않습니다...ㅠㅠ ㅎㅎ 이 사진 하나는 그런대로 괜찮네요 불 켜진 방갈로에는 낚시를 하러 오신 분들인가 봐요 캄캄한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10대는 넘더라고요 암튼 너무 어두워요...ㅠㅠ 저기 환하게 불 켜진 둥둥 커피에 가서 차를 마시자는 남편인데요 계속해서 걷고 싶었지만 북카페로 바뀐 것이 궁금한 보배 남편과 함께 저수지 쪽으로 난 출입구로 올라갑니다 와우~~ 책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며 가까이 가 보았는데요 ㅎㅎ보배의 기대가 너무 컸나요? 요즘 나오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보다는 만화책이 더 많은 것 같다능~~~ 낮..

아름다운 자연은 좋은데 운동 기구가 아쉬워요. /원삼면 사암저수지 둘레길

어제 죽전에서 다시 사암리로 왔는데요 ㅎㅎ 두 집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일주일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남편과 여기저기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가 참 좋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지구나 기흥구에는 곳곳에 설치된 ..

오랜만에 만난 도 장로님이 반가워요/ 소풍에서 즐거운 식사를~~~

사랑하는 딸들과 사위, 재이가 있는 죽전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부터 밑반찬 만드느라 바쁩니다요. 세 가지를 얼른 휘리릭 만들고~~~ 김장 김치도 먹기 좋고 자르고~~ 가마솥에 끓인 곰탕과 파를 넣어서 엄마표 사랑의 배달(?) 가방에 다 넣어놓고 점심 약속 장소로 갑니당 오늘 점심은 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