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232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는데요 밤새 비를 내리시고요 새벽까지도 비를 내려주시니 감사해요. 나쁜 병균들이 내리는 비에 다 씻겨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속히 차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오늘은 보배가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인데요 ㅎㅎ언니가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만큼 든든하고 또 의지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원래는 좋은 식당에 모시고 가서 맛난 것을 사 드려야 하는데요 지금은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박 여사님의 동생이신 영미 언니도 도착을 하고~~~ 이웃간의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 사이에 주문한 중국 음식이 도착했습니당 보배가 제일 신경을 쓴 것은 유산슬인데요 들어가는 재료도 버섯류와 해산물이 많아서 어르신들 소화도 잘되고요 맛도 좋기 때문인데요 ㅎ..

원삼면 하나로마트까지 산책하기/ 월곡 모자박물관. 원삼농협 로컬푸드

어제는 눈도 그치고 미세먼지도 없고 바람도 별로 불지를 않아서 원삼 농협까지 산책을 하며 걸었습니다 동네를 걷거나 사암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면 1시간 30분을 넘기기 어려운데요 원삼면 농협까지 다녀오면 2시간 코스라서 좋아요 차도 옆에 새로 만든 도로로 가면 왕복 한 시간이면 ..

함께 나누면 더 행복한 음식/ 엄마표 반찬, 미술반 간식, 마늘빵, 닭강정, 전복

우리 아이들에게 가는 아침 날씨가 무척 쌀쌀한데요 에고~~ 시골에 산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당 지하 주차장이 없으니 자동차 유리에 요렇게 성애가 가득 끼였어요 ㅋㅋ 하지만 시동을 켜고 벅벅 긁어내면 되지요. . 사암리에 있으면 몸은 편한데 아이들 생각이 나요 그래서 새끼들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