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1일 2020년 하반기를 알리는 첫날인데요 박 여사님이 백암장에 구경 가자고 하시네요? 보배가 사는 동네는 5일마다 장이 서요 매월 3일과 8일은 원삼장이고요 1일과 6일에는 백암장이에요 그래서 1시간 동안 다녀왔는데요 마트보다 저렴하고요 ㅎㅎ 70년대로 돌아간 듯 재밌는 볼거리가 있어요 우리 동네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예요 조금 이른 오전 시간(10시 반)이라서 아직 장이 다 서지 않았어요 금방 따온 것이라 농산물이 싱싱하지요? 껍질 깐 밤으로 두 개 삽니다 밤을 파시는 분도 재미있으셔서 보배가 사진을 찍자 ㅎㅎ 당신 얼굴을 다시 찍으라고 하시네요? ㅎㅎ옆에 계신 아저씨도 찍으라고 하셔서~~ 배가 안 부르면 호떡을 사 먹었을 텐데요 너무 배가 불러서.... 의성 마늘이라는데 너무 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