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 우리 컴샘의 블로그에 올라 온 군밤을 보니 하도 맛잇어 보여 나도 구워 보았다 예쁘게 십자로 잘라야 하는데 하영 녹색어머니 교통지도를 하러 오전 8시까지 교문앞에 가야 하기에 마구 잘랐더니 아예 반으로 잘라져 버린 것도 있다 어쨌거나 하영말로는 맛은 삶은 밤보다 더 단 것같고 .. 음식과 요리 2010.10.02
쉽지만 맛난 카레만들기...(식사당번) 말씀사랑교회의 식사당번이 돌아왔다 요리실력이 약한 나는 고민을 하다가 교인 분들이 추천하는 카레를 하기로 했다 모든 요리가 그렇겠지만 카레요리는 좋은 재료에 정확한 물양만 맞추면 성공이기에 나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편한 요리이다 먼저 1650원 짜리 카레를 안사고 첫원 더 비싼 2650원 짜리.. 음식과 요리 2010.09.14
가래떡 온 가족이 잡곡밥을 먹으니 쌀통의 쌀이 줄어들지를 않고 계속 되는 빗줄기 때문인지 약간 푸르슴해 졌다 어쩌지? 그래 ! 그러면 되겠다 가래떡을 뽑자 방앗간에 전화를 해보니 쌀 8kg에 20,000원이란다 나는 쌀을 씻어 30분이상 불린 뒤 방앗간에 가지고 갔다 불린 쌀 8kg 무거워서 낑낑.. 방앗간 아주머니.. 음식과 요리 2010.09.14
식탁의 변화/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요.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식 문화를 가급적 사양하고 탄산음료, 인스탄트 식품과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이 사라지고 잡곡밥과 야채 위주의 단순한 음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른 가정에서는 당연히 하는 일은 무슨 자랑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 음식과 요리 2010.08.31
약식 만들기 나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주저없이 만들 수 있는 음식 몇개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약식이다 오래 전 우연히 교육 텔레비젼 요리강좌에서 약식만들기를 보았다 보통 평범한 요리도 아닌 약식은 별식요리라 생각하여 내가 만드는 것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런데 .. 음식과 요리 2010.08.13
내가 만든 팥빙수 내가 좋아하는 것중의 하나.. 더운 여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먹는 시원한 팥빙수! 서울에 살때는 여름이면 친정식구들과 늘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이야 자동으로 얼음을 가는 기계들이지만 옛날에는 모두 손으로 갈았었죠 우리 오빠들은 결혼을 해서 모두 아들들만 낳았.. 음식과 요리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