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암리로 돌아왔다고 좋아하신 박 여사님이 예정에 없던 이사를 간다고 하니 많이 서운해하십니다...ㅠㅠ 그래서 박 여사님과 홍 회장님이 예뻐(?)하시는 ㅎㅎ 울 남편도 함께 참석하는 점심 식사의 자리를 만들었어요 보배가 보정동에 가서 지내는 동안 틈틈이 맛난 음식으로 울 남편을 챙겨주시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거든요 밤새 내리던 비도 아침이 되니 다 그쳐서 감사해요 ㅎㅎ 철쭉이 한창 예쁜 우리 집이에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떠납니다 사랑하는 분들에게 무슨 맛난 요리를 대접할까? 소갈비? 일식? 중식? 고민하다가 고른 식당이 양지에 있는 메이 홍 룸에서 코스 요리로 드시면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괜찮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너무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좋다고 직원분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