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609

아름다운 숲과 책이 있는 여시관 2/어버이 날을 맞아

다음주에 있을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사위가 장인,장모에게 식사를 대접한답니다. 아름다운 숲속의 분위기 좋은 곳에 오니 기분도 짱~~이에요. 여시관(如是觀)의 뜻은 관념의 색칠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보라~ 아름다운 자연을 보듯이 그냥 그대로 보면 감사하지요. 우리 가족이 즐겁게 식사할 자리는 시원한 숲이 보이는 1층 창가쪽으로 잡아 주셨네요. 예쁜 케익을 사 온 딸 케익의 모양은 화사한 카네이션 ~~ 어버이날을 감사하는 의미겠지요 이렇게 부모를 생각하는 자녀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요즘 사춘기라서 조금 거슬리기는 해도...ㅎㅎ 우리 하영이도 착하고 예쁘지요. 식전에 먼저 나오는 빵~~ 부드러워요. 리치타치즈샐러드(16000원) 치즈가 무척 부드럽고 소스가 새콤해서 맛나요. 좋아하는 샐러드를 많이..

가족 2015.05.02

3박 4일 강원도 여행/아름다운 삼포 해변에서 (고성군)

아름다운 고성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오늘도 날씨가 흐려 해돋이는 보지 못해요 하지만 푸르른 겨울바다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른 아침 CBS를 켜고 언니들과 예배를 드립니다 어디에 있든지 우리 주님을 사랑해요. 아침은 굴과 섭을 넣은 시원한 메생이 국~~~ 남은 반찬들을 모두 먹어야죠?..ㅎㅎ 셀카봉으로 즐거운 놀이를 하는 하영과 셋째숙모 ~~~ 이젠 살아났습니당~~우리 귀여운 막내언니 그동안 감기로 고생했는데 이제 거의 나아가니 감사해요. 커피도 마시고..ㅎㅎ 콘도베란다에서 기념사진 찰칵~~ 그동안 잘 쉬었던 삼포코레스코도 안뇽~~~ 아쉬운 마음에 바다 가까이 다가가는 하영~~ 차거운 겨울바다도 만져보고 ~~ 얏호~~~해피 맨 우리 큰 오빠~~~ 바퀴벌레!! 몸이 낫자 장난끼 발동한 귀여운 우리 막내언..

여행 201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