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호수마을 4인방 흰 눈이 내린 날 호수마을 4인방이 만났습니다. 장소는 집앞의 로엔그린 눈이 내렸을 때는 가까운 곳이 최고지요. 전망 좋은 2층 창가에 앉으면 멀리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즐겨 운동하는 산책로도 보입니다 점심 메뉴를 골고루 다양하게 주문하였는데 얼마나 이야.. 친구 2012.12.28
2012년 사암3리 대동회 /즐거운 점심식사 오늘은 사암3리 대동회가 있는 날이에요 마을회관에 모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결산보고와 마을 행사등을 의논하고 준비한 맛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사암 3리 주민들끼리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날이죠~ 주일인 관계로 예배가 끝나고 가니 회의는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만.. 세검정, 사암리 2012.12.23
어설픈 눈 치우기~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 내린 눈의 양이 어찌나 많은지.... 데크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의 양을 보면 내린 눈의 양을 알 수가 있지요 데크에 쌓인 눈을 다 치우려니 우잉~~넘 힘들어요 양이 너무 많아 밀기도 만만치 않네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처럼 우리집은 삼면이 넓은 나무 데크에요 .. 보배 2012.12.07
2012년이 가기 전에 함께 식사를~~~ 그동안 건강이 조금 안 좋았던 김집사님에게서 반가운 전화가 왔습니다 2012년이 가기 전에 식사를 함께 싶다고... 약속장소는 동네에 있는 메밀꽃 필무렵~ 하지만 흐리고 으스스한 날씨관계로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 그옆의 동죽 칼국수집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전에는 중국음식점 버섯 샤.. 친구 2012.12.05
졸업연주회를 앞둔 박집사와 함께 산책하기 오래만에 보는 가을걷이를 끝낸 볏짚단 모습들~~ 겨울철 소먹이를 위해 볏짚을 묶어 놓고 말리는 것 같아요 기계로 다하는 줄 알았는데 일일이 손으로 묶는 모습을 보니 새로워 보이네요~ 이곳은 용인테마파크 산책로인데요 화려했던 연꽃밭의 풍경.. 꽃이 지고 난 뒤 마르고 앙상한 연꽃 .. 친구 2012.11.09
안개 자욱한 가을 /아름다운 산책하기 1편 아침 안개가 자욱한 오전 9시 50분 호수마을에 사는 이권사님과 산책을 나섰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아침 안개 자욱한 농촌의 가을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엔 풍요함과 따뜻함이 느껴지고 마을 곳곳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의 감들은 보기만 해도 먹고.. 꽃과 나무 2012.10.29
좋아하는 가을입니다 구름 한점 없는 푸른하늘 가을의 하늘입니다 보배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 불어오는 바람조차도 다르게 느껴지는 가을 웬지 조금은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고 싶은 가을 쓸쓸한 냄새 마저도 감미로운 가을 그래서 더 길게 간직하고만 싶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습니다 .. 보배 2012.10.18
혼자서 걷는 가을 산책길 푸른 하늘에는 아직 달님이 보이는 오전8시30분 작은배낭을 메고 걷기운동에 나섰어요 제가 산책을 하는 코스는 몇개가 있는데요 오늘은 사암리를 거쳐서 용인테마파크로 가는 길이에요 그냥 따라오면서 저와 함께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풍경들을 감상해보세요 여러모양의 예쁜 꽃들과 .. 꽃과 나무 2012.09.07
음식을 나누면 정이 들고 친해져요/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은근한 정이 드는데요 그중에서도 맛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다른 어떤행동보다도 일등공신이 아닐까 생각해요 호수마을의 왕언니 박여사님댁 이분들은 부족한 저를 위해 보내주신 분들이 아닐까?..ㅎ.. 음식과 요리 2012.09.05